강단 > 목사님메세지
  제  목 : 스가랴서의 계시 조회수 : 1792
  작성자 : 레베카 작성일 : 2014-02-28

2014. 2. 27
스 1:1-17

본문은 하나님께서 스가랴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계시와 환상과 비전은 우리에게 소망을 줍니다. 현시대와 다가오는 교회의 희망은 교회에 부어지는 성령의 기름부으심과 능력에 있습니다. 오늘날 교회에서는 말씀을 가르치기는 하지만 성령의 능력을 강조하지는 않습니다. 성도들에게 성령의 능력이 선포되어야 이들이 영적으로 회복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이 일어나는 것이 교회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교회안에도 기업을 경영하는 마인드가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성장해왔습니다. 이런 시대는 이제 끝나가고 있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과 죄에 대한 회개를 선포해야 합니다. 사람들의 가치관과 관점도 성령의 능력으로 치유되어야 교회가 회복될 것입니다. 가정, 직장, 국가도 성령의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연극은 각자의 역활을 맡은 배우들이 무대위에서 공연을 펼칩니다. 배우들은 무대위에서 연기를 하고 관객들은 자리에 앉아 관람을 합니다. 하나님은 관객이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공연의 무대위로 자꾸만 올리시려고 합니다. 본문의 스가랴서는 "구약의 묵시록"이라고 불리워집니다. 환상과 상징, 마지막 시대에 대한 예언이 풍부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성령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내가 밤에 보니 한 사람이 붉은 말을 타고 골짜기 속 화석류나무 사이에 섰고 그 뒤에는 붉은 말과 자줏빛 말과 백마가 있기로 내가 말하되 내 주여 이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내게 이르되 이들이 무엇인지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니(스 1:8-9).

천사가 스가랴에게 이 말들은 하나님께서 땅에 두루 다니라고 보낸 자들이라고 설명을 해줍니다(스 1:10).  말탄 자를 온 세상을 두루 다니게 하셔서 강대국, 약소국, 포로로 전락한 사람들을 다 알아보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 시대에도 나라마다 말탄자를 보내셔서 관찰하시고 사자들을 통해서 모든 형편을 보고 계십니다. 우리에게는 스트레스 받게 하고 연단받는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 당장 역사가 나타나는 것도 아닙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죄악을 다 알고 계시면서도 선지자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구원의 말씀을 전하게 하십니다. 믿음의 의인이 있을 때는 심판이 연기되기도 합니다. 스가랴서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너진 성전을 건축하고 있습니다. 이 성전에는 하나님께서 좌정하고 계십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거하시는 성전입니다 .

하나님께 붙잡히게 해달라고 뜨겁게 기도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오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와 은사를 낮게 평가하는 사람에게는 능력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주님을 향해 마음이 열리고 주님을 위해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고백할 때 주십니다. 몸을 사리면 주님의 일을 할 수 없습니다. 계산적으로 하면 잔머리만 늘어납니다. 주님이 원하시면 과감하게 목숨을 던지고 믿음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기도안하고 있다가 주님이 주신 타이밍을 놓치면 끝나는 것입니다.

마귀는 자꾸만 두려움을 주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공격하고 생각과 감정을 상처받게 합니다. 하지만 성령의 능력이 임하면 다 치유될 수 있습니다. 의지가 부족하다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물질로 연단을 받는 사람은 물질로 역사하실 것입니다. 어떤 종류의 시험이 온다해도 흔들리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능력을 베푸실 것입니다. 흑암주에 보화와 은밀한 곳의 숨은 재물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사 45:3). 이방사람들에게도 그런 능력을 주십니다. 그런데 주님을 믿는 우리가 못받을 이유가 무엇입니까 많은 물질이 들어와도 하나님을 위해서 얼마든지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스가랴 선지자에게 말씀하십니다. 성전건축을 하다가 중단되었다 하더라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과 아람이 전쟁할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찬송이 시작될때에 적군들은 서로 죽이고 패잔했습니다(역하 20장). 하나님은 이방나라의 전쟁에서 이스라엘 백성의 편에 셔서서 승리로 이끄신 이야기가 성경의 곳곳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눈과 귀는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역사하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들과 상대하십니다  여호와의 천사가 땅에 두루 다녀 보니 온 땅이 평안하고 조용했다고 보고합니다(스 1:11). 세상은 위장된 거짓된 평화가운데 있습니다. 죄로 인해서 갈등하는 자들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우리의 신앙과 영으로 사는 것에 대해서 갈등하면서 사는 무대위의 주인공 역할을 하는 자들입니다. 영적인 갈등을 하는 자들이 없어서 하나님은 참으실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죄로 인해 주변의 강대국들을 사용하셔서 부수십니다. 우리가 영으로 살지 않으면 주변의 것을 사용하셔서 우리를 부르십니다. 질병으로 물질로 우리를 부숩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오면 고난이 오고 대가를 치루게 되지만 하나님께서 사역을 하게 하십니다.

부르짖어 기도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위로해 주십니다. 성령의 능력에는 개인과 가정의 축복이 다 들어 있습니다. 이런 믿음을 가지고 우리는 승리할 수 있고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면 회복시켜 주실 줄 믿습니다.

 "

  이전글 : 주님께 더 많이 더 깊이 확실하게 붙들리자
  다음글 : 시간있을 때 회개하자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