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18 (토)

행 2:1-13

저희가 새 술에 취하였다

저와 여러분은 늘 새 술에 취하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성령의 능력을 받으면 길이 보입니다. 성령님의 임재속에 들어가면 모든 길이 보입니다. 성령을 받는 길에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성령께서 각 사람에게 믿음이 적으면 적은대로 크면 큰대로 테스트를 하십니다. 성령을 받기 시작하면 하나님 나라의 네비게이션을 주십니다. 어느 장소로 이동을 하려고 네비게이션에 주소, 전화번호, 장소를 입력하면 원하는 장소로 안내합니다. 성령의 능력이 임하면 가지 말아야할 곳과 가야할 곳을 하나님의 네비게이션이 이끌어 갑니다.

제자들은 성령을 받기전에 한 가지 문제에 빠졌습니다. 주님꼐서는 가는 곳마다 부딪치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태어나셨을 때 헤롯왕이 아기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였고 서른살이 되어서 복음을 전하실 때에는 가는 곳곳마다 귀신들린 자들과 병든 자들로 인한 흑암의 세력이 있었습니다. 성령의 능력을 제대로 받은 사람은 부딪치는 일이 많습니다. 예수님꼐서 십자가에서 비참하게 죽으셨지만 가장 영광스러운 승리를 이루셨습니다. 성령의 능력을 받은 사람이 받지 않는 사람보다 훨씬 강력한 속도로 나아갑니다. 생각도 빨리 전환되고 잘 바뀌지 않고 풀어지지 않았었는데 회개도 빨리 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유지하려면 웬만한 것은 다 포기하게 됩니다.

주님께서는 이 시대에 우리를 어느 목적지로 이끌어 가십니다. 저희 교회의 주일학교, 중고등부, 청년부에는 저의 분신같은 사람이 나와야 합니다. 성령의 불과 능력을 받은 자녀들이 자라나게 해야 합니다. 주님의 교회안에서 영적인 물을 먹고 자라야 합니다. 새로운 사고력을 가진 새 술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학교 공부와 영어는 반드시 이수해야 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을 양육할 책임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기도시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임재속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기도의 용광로속에 들어가야 합니다. 성경공부와 제자훈련을 통해서 성령의 능력을 임하는 것이 아납나다.. 내가 기도하길 원한다면 몸을 이끌고 와서 주님앞에 엎드려야 합니다. 영적인 지식을 갖고 영의 세계에 깊이 들어가고 환상을 보여주시는 것은 강력한 영적전쟁을 수행하기 위함입니다. 사사로운 작은 일에 삐지고 핏대를 세워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기도를 강력하게 하면 여러분이 속해있는 교회, 가정, 자녀, 직장, 사업에도 하나님의 능력이 들어갈 것입니다. 영적인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고 영적인 영향력을 행사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영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하는 것은 어둠의 세력에 들어갈 수 있는 권세를 갖는 것입니다. 기도를 하면 할수록 시험이 더 많이 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기도하기 전에는 시험속에서 살면서 시험이 무엇인지도 몰랐습니다. 우리 주변에 수천만가지의 시험이 있는데 기도하니까 하나씩 부딪치게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지상명령을 주셔서 영적전쟁을 승리할수 있는 권세를 주셨습니다(마28:18-20). 하나님의 능력을 받고나면 성령의 감동에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하여 십계명을 받고 날마다 메추라기를 먹어도 싫증났습니다. 성령을 받으면 기도의 파도를 통해서 땅끝까지 가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모든 예배의 목적은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과 성령의 임재가 있는 것입니다. 주님의 임재가 있는 사람은 가는 곳마다 성령의 능력을 전합니다. 우리의 열정어린 기도로 중보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교회는 신약시대의 교회로 돌아가게 됩니다. 아담과 하와가 타락하기 전에는 하나님께서 아담과 거닐며 친밀한 교제가 있었습니다. 그 시대 이후에 성령의 능력이 임하면서 하나님과 임재속에서 교제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령 하나님꼐서는 바람과 불, 소리로 나타나십니다. 귀로 듣고 마음으로 느끼고, 현장에서 능력으로 나타납니다.

해외집회를 나라마다 다니면서 새롭게 경험했던 것들을 기록으로 남겨 놓고 있습니다. 집회를 가면 각 나라마다 잡고 있는 영들과 치열한 영적전쟁을 합니다. 영적전쟁의 선두주자인 저와 여러분이 모든 능력들을 잘 받아서 강력한 영적전쟁을 수행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기도의 꽃으로 여러분만이 할수있는 기도의 향이 있습니다. 독특한 개성과 믿음의 향기를 하나님께서 받으십니다. 천국에는 우리의 기도가 부드러운 연기로 올라오는데 향수보다도 더 진합니다(요8:1:4). 성도의 기도는 향연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신다고 하십니다. 상처가 안 좋은 것이 아닙니다. 꽃잎이 찢어지면 향기가 납니다. 스트레스와 상처가 있을수록 진액이 나오는데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동기와 계기가 됩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기도하게 만듭니다. 우리 하나님은 극적인 찬양을 연출시키십니다. 제자들이 기도하게 만들고 방언이 터져서 은사가 쏟아지게 하셨습니다. 극적인 상황을 연출하실떄는 앞으로 어떤 시대가 전개될 것인지 암시하는 것입니다. 다양한 은사와 각양 은사가 수시로 나타날 것입니다. 성경 말씀을 보고 간절히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부어주십니다. 오늘의 본문은 성령은 꼭 받아야 하고 왜 성령을 받아야 하는지 끊임없이 상기시켜 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성령꼐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시려면 주님의 임재가 강력하게 진행되도록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죄를 서로 고하고 병낫기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예배와 기도를 뜨겁게 드리면 보이지 않는 길이 예비됩니다. 성령을 받으면 예루살렘에서부터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제자들은 핍박을 받아서 흩어지며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길이 보이는데 내가 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으로 길이 보여집니다. 기도하면 할수록 길이 보여질 줄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예배와 임재가 강력하게 임하면 무엇을 해야할지 준비할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흠뻑 취하는 예배와 기도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실때를 혼인잔치에 비유합니다. 이 저녁시간에 다 졸며 자는데 우리는 혼인잔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세계에서 값진 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