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놀라운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
조회수 : 1684 |
작성자 : tnsdms희 |
작성일 : 2012-07-07 |
날마다 철야를 하다보니 날짜가 어떻게 흘러 가는지 잘 모를 때가 있다.
지난주엔가 어느날 밤에 파주에서 어느 젊은부부가 왔다 .
김용두목사님께서는 특유의 제스처로 그들 부부가 등록하기를 원하셨고 새신자반에서 재빠르게 등록카드를 갖다 주고 등록을 하게 되었다 .참고로 그렇게 등록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많이 기웃거리기 때문이다.
이미 목양실에서 불사역을 받고 나왔지만 우리가 1부예배를 끝나고 그녀를 봤을때 남편이 그녀를 부축하고 있었고 그녀의 눈은 완전히 돌아가서 흰자만 보였다.그러면서
보이는 사람마다 죽이려고 씩씩거렸다.
어느 집사님이 "집사님 조심해요 "했다 .
그런데 조심해야할 내가 불사역자가 되어서 그녀를 사역하기 시작했다 물론 주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나에게는 아무 능력이나 힘은 없다 오직 주님만 의지 할 뿐이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나와 또 다른 몇명의 사역자들과 함께 이 사역을 하게 하셨다.
그리고 그 다음날 또 그 다음날 그들은 오지 않았다.궁금했는데.....그저께와 어제 연일 오기 시작했고 그저께는 회개의 영이 강력히 임하시더니 그녀가 드디어 회개를 했다 .
"많이 우세요 주님 앞에서 많이 우세요 나와 주님만 아는 죄를 고백하면서..."회개할때 내 영이 회복되면서 악한영들은 빠져나간다.그래서 회개가 중요하다.
회개영이 나에게도 임하기 때문에 나도 울고 그녀도 울고 이럴땐 주님도 우시는것 같다.
그녀가 성령춤을 추기 시작했다.그래서 사모님께 데리고 가서 성령춤을 추게 했다.성령춤을 추면서도 악한 영은 많이 빠져 나간다.
주님 !감사합니다.
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주님께서는 나에게 임하셔서 나를 감동시키시고 울게 하신다.
그리고 어제 다시 한번 남아있는 악한영들이 나가면서 이번에는 더 강하게 성령춤을 추었다.
실제로 그녀가 말을 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에요 나도 모르겠어요"
그렇죠 성령님께서 하시는 겁니다.할렐루야!
주님!정말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나같은 죄인을 더럽고 추한 죄인인 나를 깊은 웅덩이와 수렁에서 건져주시고 오늘날 이렇게 주님의 사역을 조금이나마 하게 해주시는 주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참고로 이 사역은 저 혼자 한것이 아닙니다. 목사님들과 다른 많은 사역자들이 동참을 하셨습니다. 다만 저는 그들을 도왔을 뿐입니다.
모든 영광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죄많은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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