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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선교 간증 조회수 : 1461
  작성자 : Laura 작성일 : 2011-02-05
안녕하세요!!

  저는 2011년 1월 5일부터 2주일 동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복음을 전하러 다녀온 이지은 입니다. 솔직히 저도 가서 은혜 많이 받으리라 다짐했고, 또 많은 분들께서도 가서 은혜 많이 받으라고들 하셨지만 주님께서는 제가 아닌 또다른 저를 통해서 그들에게 역사하셨음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저를 그곳까지 인도하셔서 복음을 전하게 해주신 것만으로도 이미 저에게 주님의 은혜가 임했다고 느낍니다. 또 매일 한국음식만 질리게 먹다가 그곳의 새로운 음식을 접했을 때 제게 너무 잘 맞아서 그 또한 너무 감사했습니다.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그곳에 다녀온 흔적을 남기면 안돼서 휴대폰과 사진기를 다 압수하셨는데 돌아올 때 선생님들께서 그 물건들을 다 잃어버리셔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저는 사진기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이것도 세상 유혹을 멀리하라는 주님의 뜻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이스라엘 국경을 넘어 팔레스타인의 한 호텔에 머물렀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지금 서로 상처를 입고 우리나라처럼 남과 북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다행히 우리는 외국인이라 쉽게 드나들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주로 거리사역, 지방사역, 도시사역 등등 많은 사역을 했는데요, 아무 집이나 무작정 찾아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저희 조는 딱 한번 그 지방에서 1박 2일을 보냈는데요, 어느 창고같은 집에 데려다 주더니 저희끼리 불도 켜지지 않는 곳에서 배를 굶주리며 바들바들 떨면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무섭고 힘이 들었지만 그래도 예수님께서는 마굿간에서 태어나셨는데, 예수님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헤아려볼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예수님 태어나신 바로 그 마굿간에도 가보았는데요, 사람들이 금같은 것으로 너무 화려하게 꾸며놓아서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저희 조가 창고집에 머무르고 난 뒤에 침투하지 못한 다른 조는 또다시 거리 사역을 하러 가고, 저희조만 특별히 남게 되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를 가로막은 "분리장벽"에 찾아가 그 벽에 적혀있는 글귀를 보며 기도와 찬양을 드렸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심지어 그 벽에는 "하나님을 없다."라는 말까지 적혀 있었습니다. 그 글을 보며 빨리 주님께서 이 땅 가운데 임재하셔서 두 나라가 서로의 상처를 잊고 하나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40일 동안 시험받으신 광야에도 갔는데, 그날 말씀 또한 "나는 너를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낸 야훼,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였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40일이 아니라 40초도 견디기 힘들었는데, 정말 주님께서는 위대하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했습니다. 저희들이 그곳에서 찬양하고 기도할 때 주님의 축복이 임하셨는지 계속 선선한 바람이 불어왔는데, 그  또한 너무 감사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이 이슬람교를 믿는 무슬림인데 우리가 그곳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축복하기를 원하며, "주의 자비가 내려와"를 불렀을 때 정말 놀랍게도 바깥에서 주님의 자비로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정말로 주님의 자비가 그곳에 흘러넘치기를 소망했습니다. 

  끝으로 저는 이번 전도여행을 통해서 제가 한국사람이라서 너무 행복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이 말씀을 붙들고 살고 싶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아멘.

  감사합니다 저를 위해 중보기도 해주신 형제,자매분들께 주님의 축복이 넘쳐나길 소망합니다. 내년에 또 기회가 된다면 또 한번 선교하러 가고 싶은데 기도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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