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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 요약 "고난 속에 담겨진 축복"(2011.01.30주일) 조회수 : 1478
  작성자 : chamkkot 작성일 : 2011-03-06

< 욥기 38:1~18 >

우리가 신앙생활 하면서 가장 이해되지 않는 것이 있다.
하나님께서 정말 나를 사랑하시고 나 역시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데, 왜 우리에게 감당하기 힘든
시험을 허락하시느냐는 것이다.
시험이 왔을 때, 내가 이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

욥기는 사람에게 닥쳐있는 고난에 대한 내용이다.
욥을 비롯한 몇몇 사람들이 38장에 이르기 전까지 계속 고난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다.
엘리후는 욥이 끝까지 시험받기를 원한다고 했다(34:36).
고난이 너무 심하면, 고난을 통해 잘 되는 쪽으로 소망하는 것이 아니라 더 삐딱해지고 악해지기도 한다.

사람들은 매사에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한다.
자기 주장이 강하고 자기 생각이 맞다고 해서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하나님께 큰 능력을 구하면, 그 능력을 받을 만한 그릇이 되는지 시험부터 먼저 온다.
능력을 구하면 구할수록, 받으면 받을수록, 그에 걸맞는 그릇으로 준비되어야 한다.
생각과 말과 행동이 변해야 한다.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과 능력이 제대로 나타나기 전까지는 사람들끼리 시시비비를 따진다.
끝없이 자기주장과 논쟁을 거듭하는 것은 백해무익하다.

이제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말씀하신다.
지금까지도 욥이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연단을 많이 받았는데, 이제 제대로 된 연단이 시작된다.
하나님의 질문에 대답하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욥에게 나타나 말씀하시기 전까지는, 여러 사람들이 와서 욥의 고난에 대해 논쟁했다.
나름대로 고차원적이고 신앙적인 조언을 했지만, 점점 남을 판단하는 방향으로 가게 되었다.
그러다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니까 신앙으로 포장한 자신들의 생각, 감정, 행동, 발상, 동기가
다 무가치하고 쓸모없는 것이 되어 버렸다.

자기 중심에서 벗어나야 한다.  
우리가 어려움을 당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하나님께서 나를 책임져 주겠다고 하신다.
장시간의 논쟁과 토론이 끝나지도, 해결되지도 않는 것은 책임지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서로 책임을 지는 사람들끼리 만나면 대화가 은혜가 된다.
친구들도 욥도 서로를 이길 수가 없었다.
욥이 아무리 연단을 많이 받아도 친구들의 이론을 당할 수 없었다.

진짜 신앙인은 어떤 특정한 한 사람을 집중적으로 이기거나 공격하려고 하지 않는다. 
한 사람을 찍어서 매장시켜 버리는 것은 마귀가 잘 쓰는 방법이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다양하게 말씀해 주신다.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위로를 주시고, 죄를 깨닫고 회개하려는 사람에게는 회개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신다.
그래서 똑같은 말씀을 들어도, 어떤 사람은 위로받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회개하게 되기도 한다.
내가 아는 것만 주장하면 안 된다.
자기 주장만 하게 되면 싸움만 일어나고 하나님께서 속상해 하신다.

시험 자체보다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느냐가 더 중요하다.
하나님께서 욥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셨는데, 처음부터 말씀하시지 않고 38장에 와서야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자신이 하시는 일들을 시시콜콜하게 설명해 주시지 않는다.
인간의 이해를 구해서 어떤 일을 추진하시지 않는다.
죄많은 인간인 우리는 그럴 대상이 못된다.
기도해도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시지 않으면 우리로선 어쩔 도리가 없다.
욥이 특별한 연단을 받았지만, 그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하나님께서 나타나 말씀하실 때까지
평행선을 달린다.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으면 누구나 이런 과정을 거친다.
하나님의 말씀이 뇌리와 심장 속에 인치듯 박히지 않으면 세상을 살 수 없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소화시키면, 내 속에서 보석이 되고 진짜 복을 받게 된다.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고 하나님께서 말씀하니까 논쟁이 멈췄다.
하나님께서는 욥을 먼저 책망하신다.
철든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처음부터 악인이 되는 게 아니다.
자기 생각과 감정대로 하다보면, 기도고 믿음이고 다 없어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누가 맞다, 누가 틀리다, 고 하시지 않는다.
그런데 사람들은 맞다, 틀리다로 편을 가르고, 남이 자기 주장에 동조해 주기 원한다.
이는 함께 망하는 길이다.

욥에게 진짜 시험이 기다리고 있다.
하나님께서 질문하시니까 욥이 대답을 해야만 한다.
그런데 욥이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다.
이제껏 귀로만 들었던 주님을 눈으로 보았다고 한다(42장).
진짜 시험은 내적인 시험이다.
옥신각신할 필요가 없다.
다들 자기 잘난 맛에 산다고 하는데, 그만큼 변화받을 부분이 많다는 것이다.
정말 중요한 것은 내 생각이 옳으냐, 그르냐의 차원이 아니다.
내 믿음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욥의 말이 진실일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욥을 무지한 죄인이라고 하신다.
욥의 고백(42:1~6)이 나의 고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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