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교 요약 "아브라함의 죽음" (2009년5월24일 주일예배) | 조회수 : 1644 |
작성자 : cham | 작성일 : 2009-07-03 |
<본문 창세기 26:1~11>
사람의 수명은 칠십 년, 힘이 있으면 팔십 년이지만,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라고 했다(시 90:10).
수고롭게 인생을 산 결과가 수고와 슬픔뿐인 것이다.
태어나고, 먹고 살고, 교육받고, 일하면서 그렇게 죽기까지 최선을 다해 수고해야 한다.
누구든 이렇게 수고로운 인생을 살아야 하는데, 평소에 시험을 통해 단련되어 있어야 견뎌낼 수 있다.
그렇지 못하면 결국 자살에까지 이르게 된다.
자살하면서 모든 것을 자신이 다 떠안고 간다고 착각하지만, 그 영혼의 종착점은 지옥이다.
아브라함처럼 사람은 한 번은 죽도록 정해져 있다.
내가 죽을 때 어떤 모습으로 어떤 과정을 통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것인가가 숙제다.
하나님께 헌신하고, 예배하고, 기도하고, 찬양하는 데 내 자신을 드려야 한다.
세상 권력자들이 힘있고 영광스러운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권세와 영광을 일부 나눠주셨기 때문이다.
모든 권력은 하나님께로부터 왔다.
부모의 권위도 하나님께서 그것을 나눠주셨기 때문에 있는 것이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아무리 권력과 능력이 있다고 해도 약해지는 건 똑같다. 노인이 되는 것이다.
아브라함은 100살에 이삭을 얻었고, 사라가 죽고 나서도 후처 그두라를 통해 많은 자녀들을 낳았다.
당시에는 자녀가 많은 것이 복의 기준이었다.
자녀가 많은 것은 가시적인 하나님의 축복이었다.
하나님께서는 그 당시 복의 기준대로 복을 주심으로,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다는 것을 깨닫게 하신 것이다.
구원의 본질은, 철저하게 개인적, 영적 나의 내면에서 치료와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구원의 은혜만으로 살 수는 없다.
먹고 살 수 있는 일도 필요하고, 가시적인 축복도 받아야 한다.
아브라함에게는 이삭 외에, 이스마엘도 있었고 그두라를 통해 낳은 자식들도 있었다.
하갈과 이스마엘은 떡과 물만 주고 광야로 내보냈다.
이삭이 태어나기 전에 태어난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에게 있어 일종의 우상이었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기다려야 하는 시험을 이기지 못하고 이스마엘을 낳았다.
이스마엘을 낳고 십여 년 동안 하나님과의 영적인 대화가 단절되었다.
그런데 그두라의 아들들에게는 재산을 주어서 동쪽으로 가도록 했다.
이삭이 태어남으로써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진 이후에 덤으로 주신 축복이 바로 그두라의 자식들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자기 중심적으로 신앙생활 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신다.
하나님 중심으로 신앙생활 할 때 인정하시고 축복하시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포기하고 결단해야 할 것들이 있다.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하나님 외의 모든 것에서 적당하게 해야 할 때가 있다.
공부, 내 비전, 야망, 사회적 성공, 부, 이성 등등 하나님 외의 것들에 너무 치우치면 그러한 것들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고, 그것의 노예가 되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세력은 하나님 혹은 마귀이다.
주님을 위해 헌신하지 않으면, 마귀가 우리의 생각, 감정, 의지 행동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가 원하고 요청할 때 인격적으로 역사하시지만, 마귀는 시도때도 없이 우리에게 악한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풍성한 구원의 계획을 갖고 계시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롬 8:15)
하나님의 영이 임하면 기쁨과 즐거움이 있다.
아브라함이 하갈을 취하고 이스마엘에 빠져 있을 때, 하나님과의 관계, 그분과의 교제가 끊어졌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따르기 시작했지만, 그의 삶은 실패와 실수의 반복이었다.
그래도 하나님의 말씀에 붙들리고 말씀에 순종하고자 했다.
결국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붙들릴 때 축복이 따라온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내 인생을 잘 연주해야 하는데, 최고의 연주는 악조건에서 만들어진다.
존 번연은 감옥에서 천로역정을 썼고, 헨델은 반신불수가 되어 메시아를 작곡했다.
한 달란트라도 개발하는 게 중요하다.
환경, 상황이 좋아지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시도해야 한다.
최고의 연주는 가장 어려울 때, 힘들 때 나오기 마련이다.
여러 가지 시험과 문제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느낄 필요가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징검다리 하나에 불과한 것이다.
아브라함에게도 이루어지지 않은 하나님의 약속이 있었다(창 22:16~18).
그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되는 것도, 그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고 또 그 씨로 말미암아 천하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하신 말씀이 예수님을 통해 성취되는 것도
보지 못했다.
희로애락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며, 자신의 한계를 깨닫기 때문에 주님께 더욱 가까이 가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오직 하나님께만 영향받게 하셔서, 어떤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믿음의 길을 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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