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도움이 필요해서.... |
조회수 : 821 |
작성자 : 죄인입니다 |
작성일 : 2009-06-24 |
안녕하세요 !
저는 지방에 사는 셋아이의 엄마랍니다
아직은 신앙이 깊진않지만 나름 열심히 살고있는 주부랍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말이 안맞는다해도 읽어주세요
어떻게 글을 시작해야됄지 마음이 떨려서 ....
지금으로부터 9년전 저의 첫딸아이에게 남달리 심한 경기를 경험하였습니다
그때는 신항생활도 잠시 접어둔채 세상일에 치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시시때때로 밤이고 낮이고 가리지 않고 괴성같은 소리를 질러대며 이리저리
돌아 다녔습니다.(잠자다가....)
꿈이겠지 ...생각하고 눈을 떠보라고 했지만 눈뜯상태에서도 같은 반응이였습니다
머가 보이는지 무서워하는것 같았습니다
지금도 그리좋진 않지만 그때는 힘들었던 때였기에 병원가기가 힘들었습니다
몇달이 지나서 이제 정말 안돼겠다싶어서 병원가려고 맘을 먹었죠..
그런데... 거짓말같이 그 증상이 없어졌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잊고, 살았는데...셋째아이가 같은 증상으로 고통받고있습니다
밤에 자다가 일어나는 일이라서 많이 두렵고,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할수일이라곤 기도밖에 해줄수가 없습니다
12월생 만3살이구요 이름은 김 세 건 남자아이 입니다
주님을 알고있었던건 제가 어려서부터 지만, 진심으로 주님을 의지하고,믿은건 불과
2.3년 밖에 돼지않았습니다.
이글을 보신 목사님,성도님들...진심으로 기도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조언도 많이많이 해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