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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주님의교회 청년들~ 조회수 : 884
  작성자 : 거대한민탱이 작성일 : 2009-02-28
일병!으로 진급한 일병 김민서 입니다.
어제 진급 했습니다.

진급하나 안하나 생활은 달라 지는것 없는듯 합니다.

오랜만에 주 교 들러서 기도하고 사람들 만나고 부대끼고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너무 좋았답니다. 너무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를 반갑게 맞아 주시던것 고맙습니다. 약간 부담도 되었었답니다^^
그리고 제가 잘 못웃어서 처음 뵌 분 들에게 친근하게 대하지 못했답니다.
앞으로 좋아질것입니다.

우리 청년부 특히
함께 부대끼며 살았던 우리 형님들. 집사님. 함께 오래있었죠?
다들 한번씩 이상씩은 다퉜던 적이 있고 ..
이 사람들은 너무나 제게 있어 특별한 분들입니다.너무 너무 특별합니다
서로 간에 함께 살면서 힘든일도 곁에서 지켜봤었고 서로가 위로와 권면을 했었고
함께 기도 했었고 밤에 가서 야식 먹는 멤버였고^^ 서로 마음을 통했고 ...
사랑스러운 사람들. 거기서 제가 가장 못된 녀석 같습니다 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저 군에 있다고 얼굴 안보인다고 각자 각자 생활 하면서 저 별로 생각도 안했드만?!
-ㅅ- 저만 생각 했나 봅니다. 특히 윤정형님은 이것 저것 핑계 대시면서 앞으로 생각많이 한다고요 - -

여하튼 앞으로 청년부 함께 굳게 뭉쳐야 겟는데 서로가 마음의 벽이 있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서로 시기 질투는 당연 금물이고 양심에 민감하여 함께 갔으면 좋겠습니다.
작년 학생부 였던 녀석들이 청년부로 이동 되었는데 특히 요셉이는 영안이 열려서 무서운데 ^^ 난 영안 열린 사람 무서워하는데;
^^

재찬형님 중심으로 잘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군에 가기전에 잘한것은 절대 아니지만은
사람이 발전이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저도 점차 점차 인간이 좋아지고 있으니까 기대도 많이 해주시고
재찬형님 제발 잘 따라 주시고 무엇보다 서로가 신뢰 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학성형 말은 잘듣지요?
그만큼 재찬형 말도 잘 경청 했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는 인정하고 누구는 인정안하고
재찬형님이 자신있게 청년부를 이끌고 자신있게 하나님 말씀을 선포 할 수 있게 환경을 마련해 주시고
청년부의 장 이니까 그만큼 권위를 세워주시길!!

각자 목소리 내고 재찬 형이 뭔가 말하는데 끼어들어서 꼬투리를 잡거나
이것저것 그건 아닌것 같다라고 자기 목소리를 내거나 분별은 했느냐는 식으로 말한다면
그건 당을 짓는 거 아닙니까? 자신을 중심으로 다른 조직을 개편하던지 해야지말입니다.

하하하
멀리있는 군에서 별 간섭을 다하지요?? 그러나 맘 속에 열정이 커져가서 그럽니다.
각자가 교만하다 어쩌다 해도 주님께선 우리 마음의 증인이시니까
서로 양심에 찔리지 않게 함께 갑시다.


우리 교회의 핵심이며 힘의 중측인 허리와도 같은 청년부!
한뜻으로 뭉칠수 있게 당을 짓지 않고 서로 시기질투 하며 뒤에서 다른말 하지 않도록
모두가 중보 좀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김경준 형제. 미혹에 너무 연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굳건하게 반석위에 딱 자리잡게 해달라고 기도 부탁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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