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빠가 갑작스럽게 위암말기 판정을 받으셨어요.. 아빠는 많이 놀라신상태이고

처음에발견했을때 복수까지 차있으셨어요.. 아주 심각한상태라 짐작가는데 아빠는 제가 걱정할까봐 괜찮은척 하는데 그게 더 맘이 아프네요..

아빠가 예수님을 안믿으시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원을 믿지 않으시고 어떤 절대 존재가 있다는 정도로만 생각하고 계세요..

제가 옆에서 제삶에 역사하신 예수님을 간증도하고 말씀도 전하구 했는데.. 지금 할머니 댁에 가계신상태고 할머니는 불교를 깊게 믿으시는 분이라 환경적으로 많이 안좋은상태에요..ㅠ

그리고 엄마아빠가 이혼한 상태셨는데 엄마가 간호하기로 하고 아빠도 제마음을 생각해서  세가족이 다시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은 할머니댁에 당분간 있으시고 이사하고 집이 정리되면 집에 들어오시는데

그기간동안 제가 아빠를 보지 못하는 상태고 복음도 전할기회가 없어서 걱정이네요ㅠㅠ

아빠가 꼭 예수님 믿고 치유될수 있게 기도해 주세요..ㅜㅜ 간절히 부탁드립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