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형제님들 그리고 목사님 기도 좀 꼭 부탁드립니다... |
조회수 : 1035 |
작성자 : 감자칩 |
작성일 : 2010-09-29 |
안녕하세요!
주님의 교회를 알게 된 것은 정말로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되었고
또 불세례를 주노라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참 와닿는 게 많았습니다 감동도 받았구요
사실 1권 밖에 읽지 않았어요! 계속 책을 사야지 사야지 했는데 까먹다가 이 지경까지 왔네요...
어찌됐던 간에 "주님의 교회"를 알게 된 것은 참 오래되었고 홈페이지에 가입한 것도 꽤 됐네요 ^^
사실..저는 서울에 있는 모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단이라고 흔히 말하는 교회인데요 건물도 굉장히 크고 성도님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말과는 달리 말씀을 들어보면 절대 이단 같지도 않고 참 좋은 말씀이 많습니다
하지만 교회는 사람이 많으니깐 참 말이 많잖아요...
목사님의 사생활 쪽이라던지 너무 자신들 마음대로 바꾸는 예배 시간이라든지 목사님...
상처 주는 교회 사람들...
뭐라고 해야 될까요 같은 하나님을 믿고 찬양하는데 뭔가 모순 되어 있다고 하나요
저희 이모께서도 이런 점 때문에 교회를 다른 곳으로 옮기시고 그 교회 그만 다니는게 어떠하냐 하시는데요
이런 생각은 절대 하면 안되는데 계속 교회에 대한 의심들구요 교회 사람들이 싫고 그래요
교회라는게 지극히 나랑 하나님이 개인적으로 만나는 공간이잖아요..
근데 저도 모르게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자꾸 목사님만 보면 그 쪽으로 생각이 기울고
그래서 일부러 피해서 다른 목사님 예배 듣고 그렇거든요..
중학교 때는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조금은 열심히 했다고 생각해요!
정말 너무 아파서 교회를 못 갈 정도였는데 겨우 택시를 타고 교회 문을 여는 순간 그 아팠던게 바로 싹 사라지기도 하고 한번 놓치면 뒤늦게 겨우겨우 오는 지하철도 제가 귀찮아도 무슨 사정이 있어도 교회 갈려고 지하철을 타면 바로바로 오기도 하고^^
정말 아주 사소한 거에도 감사 했던 저였어요..근데 어느 순간부터 믿음이 싹 사라지더라구요
19살이 된 지금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데 이 의심들 다 마귀가 역사하는 것 같고
또 이상한 생각들도 굉장히 많이 해요 잡스럽고 더러운 생각들..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싫구요 하나님 보기가 너무 창피스러워요 너무 죄송하구요
괜히 하나님이 날 사랑하지 않으시고 버리시면 어떡하지? 걱정 되고 초조 하네요
그래서 언제 한번 김용두 목사님 꼭 뵈서 여태까지 궁금했던 점 다 여쭤 보고 안수기도도 받고 저도 철야예배 참여 하고 싶은데요..
조만간 진짜 꼭 갈께요^^ 어떻게 해서든지..집에서 넉넉 잡고 2시간 정도 걸리는데
만약에 예배 드려보고 정말 확 와닿는다면 왕복 4시간쯤은 감수해서 다닐 꺼예요
주님 너무나도 보고 싶고..하지만 저희 엄마는 교회에 너무 완고하셔서 교회 옮길 생각 꿈도 꾸지 마시라고 합니다
근데 제가 보는 엄마의 모습은 수요예배, 금요철야예배, 주일 아침예배, 저녁 찬양예배 까지 꼬박꼬박 드리시는데요
정말 회사 다니면서 힘들고 바쁜 하루 속에서도 열심히 다니십니다
하지만 엄마 말 들어보면 엄마는 회사 일 때문에 졸리셔서 교회에서 예배를 듣다가도 꾸벅꾸벅 조시는 일이 많나봐요..
그리고 조구역 사람들이 조장님이라든지 구역장님이라든지 여러 가지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취해야 될 행동 보다도 역시 세상적인 일들로 사람을 상처주는 일이 있다보니..
엄마가 굉장히 싫어하십니다 저보고 "교회는 사람 보고 가는게 아니야! 알았어?" 이러시는데도 엄마는 조구역 분들에 대한 찜찜하고 안좋았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또 집에서도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는데 엄마께서 피곤하신지 계속 주무십니다
남동생도 아직 15살이라 멋내기에 바쁘지 교회는 친구 만나러 가는 걸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이렇게 세상적인 생각만 하는 저희 가족 때문인지 하나님께서 안 도와 주시는 건가 싶기도 하고..
사실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금전적인 여유가 아주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엄마가 항상 너무 힘들어 하시고 항상 돈 때문에 문제가 많네요..
하나님께서 금전적으로 많이 주실 꺼라고 생각 절대 안해요^^
왜냐..더 욕심 부리고 하나님을 멀리 할 테니깐요 그래서 아주 쪼~끔은 금전적인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기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할 꺼구요
하나님이 모든지 다 계획하시고 있다고 하셨잖아요..
근데 제가 아버지께서 어렸을 때 돌아가셨어요 그때부터 가정형편이 기울었는데 아빠 쪽 사람들이 돈도 가져가고 남은거 저랑 엄마랑 남동생..
엄마는 주님만 아니였다면 벌써 살지도 못하고 버티지도 못했을 꺼라고 그러세요
이것도 계획하신일 일까요? 그럼 왜 계획 하셨을까요 우리 가족 더 강해지라고..?
아직 믿음이 충만치 않아 이것 저것 의심이 많습니다 조만간 꼭 가서 다 말씀 드릴꺼구요
또 제가 인천까지 가는 길이 무섭습니다 인천 쪽으로 갈 때 이상한 사람들 정말 많이 봤거든요..
그래도 주님 진실로 영접해서 천국만 간다면 무슨 상관일까요^^ 그런 거 감당하고 한번 가 볼려고 생각 합니다
하루 날 잡아서 철야 예배도 드릴꺼구요... 너무 제 이야기가 길었죠?
이번에 수능 보는데 시험 성적에 연연하지 말고 대학 못 가더라도..나중에 가더라도 어찌됐든 주님이 계획 하신 대로 꿈 이루게 해달라고...엄마랑 동생 마음 꽉 잡아서 주님 진실로 믿게 해달라고... 마귀가 유혹하는 더러운 생각들과 목사님의 의심과 주님과는 멀리 떨어진 제 믿음 다시 되돌아 와서 나중에 주님이 저한테 계획하신 것도 듣고..이건 정말 열심히 기도하고 노력해야겠지만! 나중에 주님 만날 수 있는 날이 꼭 올 수 있게 해달라고 중보기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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