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019,1월 베트남 컨퍼런스(3) | 조회수 : 1144 |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9-01-13 |
****2019,1월 베트남 컨퍼런스******
''''''주님의 교회 문제아들,불세례 사고치다''''
3일째, 컨퍼런스의 현장,
베트남은 겉모습은 평화롭고 자유롭지만 내부는 공산주의 사상을 주입시키고 단속과 제약과 핍박이 심하다 그것은 지구촌의 몇 안되는 공산정권이기 때문이다.
베트남에는 외국인교회들은 제법 모이지만
성령님을 인정치 않는교회가 500명 정도 모이고 대다수의 교회들은 2~30명 수준이며 성령님의 역사가 있는 교회들은 거의가 소규모로 몇십명씩 모인다고 한다.
우리팀들은 오늘 현지 교인들을 상대로 제대로된 집회를 하게 되었다.
오전8시부터 낮12시까지 1부가 있고 2부때는 1시30분부터 5시까지 있으며
아마도 핵심 메세지만 전해야 할것 같다.
예배중에 공안원이 갑자기 올 수 있기에 우리팀이 들어오고 난 후에는 셔터를 내려 출입구를 미리 막았다.난 20여명의 넘는 성도들을 향하여 핵심 영적 메세지를 불같이 전했다.
불세례 초창기 9명이 밤샘 기도했던 일과 다섯가지 기도제목으로 시작했던 것과 노숙자같이 건들거리며 걷고 다니며 심한 쌍욕을 했던 안희영 형제의 풀 스토리까지 흉내를 내면서 설교했더니 모든 성도들이 깔깔대며 자지러지게 웃었다.
총회장 목사님도 너무 웃어 뒤로 자빠질뻔 했고 통역하는 선교사님과 남편선교사님도 너무 웃어 통역을 제대로 못할 정도 였으며 평생 살면서 이렇게 속 시원하게 웃어보는 것은 난생처음이었고 장경동 목사는 김목사님에 비하면 '세발의 피'란다,,,
뒤 이어 불세례 시간에는 총회장 목사를 비롯한 모든 성도들이 난생처음 영적 경험과 불세례를 받았으며 모두 쓰리졌다.
아,,,???~~~주님의 교회 문제아들, 중고등부가 드텨~~?? 불사역자들이 되어 사고치는 대박을 터트렸다!!! 대견하기도 하고 참으로 기특했다.서로 아웅다웅하는 이 맛에 중고등부와 어울리고 교사의 보람을 느낄것이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총회장 목사는 웬만해서는 두번 다시 초청하지 않는 스타일인데 자기는 이번에 주님의 크신 은혜를 체험하고 말씀으로 많이 깨달았기에 매년마다 이 곳에 우리를 위하여 방문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신신 당부했다.이후
모든 순서는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선교사님의 배려로 다음날 우리는 주변을 둘러 보았는데 전쟁 기념관과 메콩강의 섬과 베트남의 특징들을 구경하였다.
그러는 와중에 작별의 시간은 점점 더 다가오고 김기수,박은혜 선교사님은 여러가지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매일 오전 8시부터 숙소인 호텔로 미리 도착하여 우리 어린 중고등부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겼주었다.
어린 학생들에게 이번 선교 비젼 트립은 새로운 도전과 섬김, 헌신의 의미,주님을 위한 뜨거운 봉사와 목적이 무엇인지를 느끼는 시간이 되었을 것 같다.나도 실로 오랜만에 중고등부와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니 감개가 무량하고 즐거웠으며 특히,우리 가짜 딸인 송은이와 같이 다닐 때는 즐거움과 기쁨이 두 배로 컸다.허스키한 특이 목소리와 요셉전도사에게 대들듯이 달려드는 시퍼렇게 눈을 부라리며 덤빌때는 귀엽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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