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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9,1월 베트남 컨퍼런스(2) 조회수 : 1150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019-01-13







*****2019,1월 베트남 컨퍼런스******
♡♡♡주님의 사랑이 꽃피는 시간♡♡♡
이틀째, 희망고아원에서 보낸 첫날,여기는 베트남의 오지 중의 오지 과거 베트남의 수도 사이공(현 호찌민시)에서 동쪽으로 3시간 반을 버스로 이동하여 왔다.매일 매일 헤아릴수 없이 수시로 많이 보는 오토바이 행렬은 날마다 보는 또 다른 즐거움 장관은 베트남만의 특징이다.


지금껏 세계 여러곳을 다녀 보았지만 이곳처럼 오지에 고아원의 시스템이 잘되어 있고 신앙적 규율이 제대로 잡힌 곳은 여태껏 보지 못했다.
센터 중심에는 십자가의 교회당이 있으며 주변의 건물이 포진되어 있고 모든 색깔이 흰색이었다. 벽면과 바닥은 청소를 잘할 수 있도록 흰색 타일을 깔려 있다.어린 아이들은 고사리같은 손으로 식후의 설겆이를 반드시 해야하고 방청소를 비롯하여 성전 청소까지 해야한다.물론 훈육과 나름의 엄한 규율이 있기에 가능하다.


연령때는 2~3살 정도에서 청소년으로가는 시기의 나이로 보이는데 주로 대 여섯 살의 어린 아이들이 많아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베트남 북쪽의 중국과의 변방지역에서 산지족이나 후몽족의 미혼모의 아이들, 태어나자 마자 부모들이 버리거나 돈벌기 위하여 아이들을 밭에 버려 둔다고 했다.

거의 대부분의 아이들이 버려지고 굶주린채 방치되는데 이곳 루터교의 총회장목사에게 발견되어 시작되었다고 했고 총회장 목사님도 공산정권에 끌려가 3년 6개월간 감옥살이를 하였고 세계가 후원하고 압력을 넣어 석방되었고 산 순교자라 할수 있다.그리고 후원은 늘 초교파적이다.


도착후 다음날 새벽시간이 되었는데 오전5시에 날보고 새벽설교하란다?,,,
우리 주님의교회 학생들은 저녁형 인간이라 아직 이른 아침에 일어 나려니 모두가 푸석푸석하고 나역시 힘들었는데,,,성전에 가보니 세상에나??? 2~3살로 보이는 아이들이 열과 줄을 맞춰 앉아서 '성령님의 불이여 임하소서' 찬양과 '성령님 안녕하세요'라는 찬양을 뜨겁게 하고 있어서 가슴이 뭉클하기도 하고 중간에 감기 걸린 아이들의 기침소리를 들으니 가슴이 아프고 말로 할 수 없는 감동이 밀려 왔다.

어린 아이들의 찬양이 왜 이리 가슴시리고 뜨거운지 난 들을 때마다 그저 눈물만 나온다. 저들과 같은 나이의 손주를 둔 나는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한 천진 난만한 아이들의 모습들이 더욱 각별하게 다가온다.모두가 내 손주같이 느껴지니 세월의 무상함을 더욱 느낀다.이번 베트남의 선교 비젼트립은 요셉전도사님의 지도아래 부장 최현정집사님과 부감 송우선 집사님들의 헌신과 학생들의 철저한 준비로 빅히트를 쳤고 가는 곳마다 많은 감동을 주었다. 많은 웃음과 즐거움과 감동의 연속이다.

김기수 박은혜 선교사님은 웃느라 정신이 없고 여지껏 선교하는 내내 이렇게 재밌는 설교와 헌신적으로 준비한 중고등부는 처음이다 고 고백하였다.고아원에서도 얼굴에 그려주는 페인팅과 고무풍선 아트에 아이들은 신이 나고 흥분과 즐거움이 넘쳐났다.조목사님의 연약한 다리가 훤히 드러나는 핫 팬츠에다 뽈록이 튀어 나온 배는 올챙이의 배를 연상케 하였고 나와 사모님이 그 부분에 집중적인 축사를 하였고 이훈상 집사의 배와 함께 쌍둥이 올챙이 배를 생각하게 되었다.


모든 순서가 짜임새 있고 어느 한 부분도 소홀함이 없었고 중고등부 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함이 있어 감동이 두 배이다.주님의 교회에서 겉으로 보이는 중고등부는 예배시간에 늦어 잘 모이지 않는 것처럼 늘 소리지르고 속을 썩이는 문제아처럼 보이더니 이 곳에서는 모두가 여지없는 헌신된 사역자들이다.이동하는 버스 안에서는 몰래카메라가 작동하는데 졸고 있는 크리스 전도사를 완벽하게 속였다.

요셉전도사와 세라 청년이 시비가 붙어 싸우는 몰래카메라에 크리스전도사가 완벽하게 속았고 모두들 웃느라 대박을 쳤다.
어린 아이들에게 평생 희망과 비젼을 심어주며 우리는 짧지만 고아원의 아이들을 뒤로 한 채 떠났다.우리가 좋은 환경에서 안일하게 살고 있는 동안 이렇게 베트남 오지에서는 많은 상처와 부모에게 버림을 받은 아이들이 신앙적으로 새벽기도부터 양육을 받고 있으니 바로 이런 버려진 곳에서 세계적인 인물이 많이 나오고 계속 배출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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