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매홍선 지방에서 선교사로 일하시는방정선 선교사님에 관한 문의입니다.
예전에 방선교사님이 김용두 목사님을 초청하셔서 영적인 세계를 깊이 체함하고 사역의 방향을 바꾸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일 때문에 선교후원도  끊어지고 고통을 당하셨다죠. 그러나 다시 선교후원회가 꾸려져 일부나마 계속 지원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선교사님이 작년 12월 홍혜선의 전쟁예언을 믿고 태국 매홍선의 선교쎈타에, 미혹되어 피난온 사람들에게 숙박을 제공해주고 방선교사님 본인도 하나님께 기도한 결과 홍전도사의 예언이 맞음을 여러번이나 확증받았다고 전쟁예언을 적극 지지하였습니다.
결국 올해 전쟁 미발발로 사과문까지 썼으나 피난민들 처리(기도원에서 내보내는 문제) 문제로 후원회와 갈등을 빚다선교사님이  후원회와 관계를 끊기에 이르렀나 봅니다. 현지 메홍선의 성도들도 많이 동요하고 있다고 합니다.
방선교사님이 하나님의 음성이 아닌 다른 음성을 듣고 계신건 아닌지요?  현재 방선교사님과  주님의 교회와는 관계가 끊어졌는지요? 아직도 관계가 유지되고 있다면 김용두 목사님께서 좀 도와주셔야(영분별 및 축사) 하지 않나 해서 글을 써봅니다. 참 열정적이시고 유능하신 분같은데, 김용두 목사님과의 만남으로 깊어진 영적세계로 인한 간증이 참 인상적이었었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