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에구.. |
조회수 : 1906 |
작성자 : Joshua |
작성일 : 2012-05-01 |
저는 작년 12월 24일 집으로 온 이후 쭉... 타락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죄 지으면 안돼는데 하면서도 죄 짓고 주님께로 돌아가야하는데 정신차려야하는데.. 생각만하고 지금까지 왔습 니다. 다시 세상에 물들어버렸습니다. 가요,게임,음란 등등요. 주일 성수는 물론이거니와 모든게 엉망진창 되버렸습니다.
주님의 교회 가서 한번 제데로 믿어보겠다던 제 생각이 잘못된건가 생각도 해봤습니다. 주님을 대적하기도 했고요. 주님께서 절 버리신게 아닌가 생각도 해봤구요. 계속 주님꼐 돌아가야지 돌아가야지.. 하면서도 계속 나약해져만 가네요. 일단 격주.. 또는 한달에 한번 정도로 주님의 교회에 출석하려고 합니다. 물론 부모님께는 거짓말 하겠지만요. 기도와 찬양, 말씀 묵상을 멈춰린지 수개월이 지났네요.
불쌍한 저의 가족들을 위해 기도 좀 해주세요. 문제는 저한테 있겠지만. 제가 지금은 도무지 정신차리기가 힘드네요. 너무 죄송합니다. 맨날 나약한 소리만 하고 있어서요. 아무튼 기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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