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마사이 컨퍼런스****

암부셀리에서~엘레라이까지,,,

***주님께서 보여 주신 환상****

암부셀리 공원 끝자락 킬리만자로의 산 앞에 있는 호텔 숙소에서 난 침대에 누웠고 잠이 오질 않아 일어나려는데 주님께서 갑자기 임하시기 시작했다.침대에서 두 세번을 반복하여 벌떡 일어나려 했지만 강력한 주님의 임재와 기름부음에 눌려 꼼짝달싹 하지 못했다.

.그동안 난 마음이 답답했는데 이유는 이곳 마사이 지역에 도착했어도 주님께서 아무것도 레마로 말씀하시거나 보여주시지 않았기 때문이다.그런데 집회는 점점 다가오고 있고 오늘 밤부터 시작되는데 난 속으로 답답함을 느끼고 있었다. 그때, 나즈막이 굵은 주님의 음성이 들렸다. '김목사는 일어나려 하지말고 편안하게 누워서 보거라!!!,,,

이 곳,마사이 지역을 잡고 있는 영들이니라! 주님께서 말씀하시자 마자 내 눈 앞에는 엄청난 넓은 지평선이 보였다.그리고 말 그대로 육체적인 배경처럼 초원들과 동물들이 펼쳐져 있었고 마사이 사람들의 집과 마을들이 옹기종기 모여 펼쳐졌다.

.그리고 갑자기 걸리버 여행기의 대인국에 나오는 거인 괴물처럼,사탄이란 놈이 나타나더니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야! 이놈들아! 이곳을 쑥밭으로 만들어라! 여기를 모조리 쓸어버려!!라고 명령을 내리는데 여기저기서 그의 하수로 보이는 작은 괴물들이 나타났다.

.그 놈들은 뭔가를 들고 있었는데 옛날 시골마을의 거름을 나를때 쓰이는 것 같은 큰 삼태기를 들고 나타났다

난 속으로 어??저거 뭐지? 하는데 귀신들은 삼태기 안에 있는 덩어리들을 가지고 공중에다 마구 마구 뿌려대는데 확 뿌리자 마자 그 속에서 온갖 종류의 뱀들이 산더미처럼 쏟아졌다.

들어가거라!들어가거라!널리 퍼져라! 사람들에게 들어가거라!집으로도 가고!땅으로도 가고, 숲으로도 가고, 교회로도 가고, 모든 곳으로 가거라!!!

빨간 뱀과 노란 뱀,초록 뱀과 킹 코브라 같은 뱀,먹 구렁이, 꽃 뱀과 같은 것들은 수를 셀수없이 많았다.

주님께서 하시는 말,이 곳은 음란한 지역이며 그 영들이 최고로 역사하는 지역이니라!김목사는 그놈들을 대적하여 쫓아 내거라!,,,온갖 종류의 뱀들은 기분이 좋아 히죽거렸고 춤을 추며 그들의 집과 몸 속에 모조리 들어 가버렸다.나중에 안찬호 선교사에게 들은 얘기지만 이 곳의 마사이들은 모든 각자가 집단적으로 종족을 보호하고 번식시키려는 노력을 한다고 했다.

낮에 집 안에는 보통 여자들이 있고 남자들은 가축을 키우고 소와 양들,염소떼를 몰고 다니는데 집을 짓는 것도 여자들의 몫이고 남자들에게 불순종을 하면 하루종일 매를 맞는다고 한다.한 남자가 낮에 집에 들어갈 때는 종족 번식을 위하여 여자와 합방하고 나오는 것이며 이집 저집을 마음껏 들어 갈 수 있으며 그럴뿐만 아니라 모든 여자들을 남자들이 마음껏 공유할 수도 있으며 아내를 둘때는 적게는 한 두명에서 많게는 10명이상도 얼마든 둘수 있는 것이 마사이 문화이고 풍습이다.

안찬호선교사도 복음전했던 초창기에 낮에 이 집 저 집을 한국처럼 심방하면 여자들이 알몸으로 맞이하는 바람에 기절을 했고 그 일 때문에 마사이 대추장이 긴급 회의까지 했었다는 해프닝이 있었다고 했다.

이 곳은 아내를 만들려면 돈만 있으면 어린 소녀라 할지라도 마음껏 여자들을 사와 아내들을 얼마든지 많이 둘 수도 있다.

.또 귀한 손님들이 찾아 오면 자기 아내들을 골라서 내주어 합방하도록 접대하는 풍습도 있다.

여러 남자가 여자를 마음대로 품으니 아이들도 자기 아버지가 누군지 모르는 아이들도 꽤 많다고 한다.

그리고 여자를 여자로 보지도 않고 노예나 짐승처럼 생각하는 것이 많으니 돈을 주거나 가축을 주고 사온 이런 이유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중에 복음이 들어오고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자 집중적인 많은 교육으로 인하여 이러한 악습이 점점 사라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믿지 않는 마사이 마을에서는 아직도 이러한 음란하고 사악한 것들이 많이 존재한다고 했다.

그들도 이제는 살기 위하여 어떤 변화의 시점에 다다른 것 같다.

이유는 거의 웬만한 모든 마사이들이 핸드폰을 가지고 있어서 서로 통화를 하고 있으며 폰 안에 있는 정보들과 점점 일부일처제 쪽으로 가는 것처럼 느껴지고 자기네들이 고수하고 있는 풍습들도 위기를 맞고 있으며 이젠 마사이들의 문화도 국제적인 정보와 물질적인 문명 앞에 새롭게 변화하지 않으면 그들도 곧 도태될것 같은 운명에 처할 앞날이 훤히 보였다.

암부셀리의 일정을 마치고 오후에 엘레라이에 도착하였고 저녁집회를 준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