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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가중되는 시험, 통과, 이기는 자들의 축복 조회수 : 1301
  작성자 : 레베카 작성일 : 2015-04-25

2015년 2월 28일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주리라" (계 2:10)
주께서 서머나교회에 주셨던 말씀이다. 계시록의 2~3장까지는 종말에 등장하게 될 교회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어떻게 이겨야만 주님으로부터 칭찬을 받을 수 있을까? 항상 큰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율법은 의인과 악인을 이미 구분해 놓고 있지 않은가? 율법은 현세에서 너무나 선과 악을 계명으로 구분해 놓았으며 이미 우리 모두는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 그리고 악인들을 더 많이 정죄시킨다. 주님께서는 우리같은 악인들에게 희망을 주시고 회개할 수 있도록 한줄기 빛을 주셨으니 그것이 곧 복음이다. 그러나 복음도 받아들이고 지킬때에야만 강력한 효력이 나타나는 법이다. 하나님께서 복음으로 우리를 자유케 하시고 회복시키셨으니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복음은 먼저된 자가 나중 될 수도 있고 나중된 자가 먼저 될 수도 있으니 한편으로는 더 무섭고 두렵다. 복음은 끝을 결코 알 수 없으며 그 누구도 주님의 부르심에는 늦지 않았다는 것이다. 주님의 부르심에 응하는 자에게는 구원을 선물로 주신다.

최근 성도들이 "아멘! 할렐루야!" 할 때마다 저들의 입에서는 형형색색의 보석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이 사실을 어떻게 알까? 특히, 말할 수없는 괴로운 일에도 더욱 감사할 때  더 찬란한 보석과 다이아몬드가 쏟아져 나와 천사들의 손으로 자기집을 짓는 건축재로가 되었다. 반대로 욕하고 혈기 낼 때마다 그 입에서는 칼과 뱀들 그리고 더러운 똥이 쏟아져 나왔으니 아연질색 기절하지 않을수 없었다. 내 입에서도 쉴 새없이 온갖 더러운 것이 많이 나왔으리라 생각하니 앞이 캄캄하고 회개하기에 여념이 없다.

항상 그러하듯이 구정집회와 미국집회를 준비하는 동안 온갖 시험의 홍수 속에서 살다가 겨우 빠져나와 한숨을 돌리고 있다. 통역하는 크리스는 감기몸살과 잦은 설사로 완전히 탈진했고, 나도 잦은 설사와 함께 춥고 뜨거운 지옥을 경험하는 바람에 4일동안 누워 있어야 했다. 성도들도 많은 분들이 교통사고로 입원했으며 불시에 일어나는 사고들로 인하여  몸져눕고 기브스하고 난리가 아니었다. 심지어는 새로 등록한 성도가 심장이 멎는 사고까지 속출했다. 지금도 우리는 영적전쟁중이다. 미국에 올 때도 비행기가 한시간 지연되었고 사모님은 식중독으로 고생하였으며 밖으로는 눈이 쏟아져 위험천만의 사건들이 줄을 이었다.

LA에 힘겹게 도착하여 이틀 동안 집회를 했다. 평일이라서 10명이나 오면 많이 온 것일텐데  사람들로 성전이 꽉찼다. 주님께서는 풍성하게 역사하셨는데 사모님이 박희규 목사님의 아들인 폴을 집중 사역하여 영안이 열리는 기염을 토했고 현장중계로 모두들 은혜를 받았다. 새로운 성도들이 많이 왔으며 물질적으로도 더욱 풍성하게 역사하셨다. 한국 주님의 교회는 전도사들의 예배인도로 회개의 역사가 터졌다는 반가운 소리가 들린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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