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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하계성회 (3) 영적인 파트너 조회수 : 1625
  작성자 : 레베카 작성일 : 2014-08-26

2014. 7. 30
사 6:1-12

우리는 같은 장소에서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저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말씀을 들을 때에 동기 부여가 되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갑자기 어떤 새로운 생각이 떠오르고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어려운 고난 속에서 좌절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기도를 하게 됩니다. 고난당할 때 여러분의 생각을 바꾸십시오 하나님이 그 상황을 통해서 역사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강력한 동기부여가 될 때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것입니다.

동기부여가 되었다면 행동으로 옮겨지기까지는 어떤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동기가 자극으로 바꾸어질 때 행동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동기제공이 되었다면 목표를 정하고 뜻을 세우고 목적을 이루도록 전진하십시오 동기부여가 잘 되는 사람은 리더가 될 가능성이 많고 하나님께 쓰임받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기부여가 되어 목표를 향해 전진하고 있더라도 기대감과 절망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일은 우리의 인생전반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질과 성향에 따라 각자에게 달란트를 주셨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달란트를 안다면 각자의 기질과 스타일대로 개발하고 연구해서 풍성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는 연중무휴 철야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곳에 수많은 사람들이 왔다갔습니다. 그 중에는 우리 교회에 오기 전에 영적인 훈련을 받은 사람도 있었고 영적인 훈련을 받지 않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영적전쟁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었고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 교회에 기도하러 왔었습니다. 영적 전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은 영적인 전쟁이 벌어지는 곳이 가장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곳에는 주님이 항상 함께 하십니다. 군대에서 복무하는 군인들은 나름대로 중요한 임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이 육체적으로 강건해야 나라를 지키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영적 전쟁을 최우선으로 하는 성도들에게 가장 먼저 먹이고 입히십니다. 항상 영적전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주님이 모든 것을 공급하십니다. 하나님은 영적으로 가장 강력하고 거룩한 사람에게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십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성전에 엎드려 기도하고 있습니다. 구약시대에 웃시야 왕은 제사장만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제사를 집행하려다가 문둥병에 걸려서 죽습니다. 왕이 죽자 이스라엘 백성에게 희망이 사라졌습니다. 이사야가 성전에서 기도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사역의 길로 부르고 계십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영이 열어져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대화하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주요 흐름은 하나님의 권능입니다. 기독교의 주된 흐름은 하나님의 능력이고 권세에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흐름은 성령의 능력에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교회는 성령의 역사를 알지 못한 나머지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면 마귀의 역사일 수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보통 두 가지로 이야기합니다. 헬라어로‘로고스’라고 하는 단어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얼마든지 읽을 수 있고 볼 수 있고 성경을 공부할 수도 있습니다. 또 한가지는 하나님의 말씀을‘레마’라고 표현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사모하는지에 따라서 성경말씀은 다양하게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더이상 이론으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기도를 하게 되면 말씀이 살아서 역사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습니다(히 4:12).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바로 주님이십니다. 주님은‘레마’로 저와 여러분을 터치하기 원하십니다. 이 말씀은 여러분의 성령충만함에 따라서 역사하실 것입니다.

영적인 것에 무지해서도 안 되겠지만 많이 알아도 잘못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기 자신이 많이 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제일 많이 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영적으로 잘 알지 못합니다. 저는 항상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기도합니다. 이런 마음이 있어야 우리가 주님 앞에 갈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접근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수준과 맞지 않는 사람들과 이야기 해본적이 있으시죠 아무리 말해도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왜곡해서 해석하고 잘못 알아들어서 대화가 단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경에는 꿈과 환상과 영적인 대화가 많습니다. 하나님과 백성의 대화가 삼분의 일입니다. 하나님과의 이런 영적인 대화는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교회를 부흥시키는 촉진제 역할을 합니다.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두 번째로 임하니라 이르시되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렘 33:1-3)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부음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요일 2:20)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의 음성을 들려주기 원하십니다. 하나님께 기름부으심을 받게 되면 모르는 사건들도 알게 하시고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도 비밀을 가르쳐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영적인 질문을 해야 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사역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다가 이사야 선지자는 지쳐 버렸습니다.“내가 아무리 외쳐도 저들은 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면 나를 외면합니다. 한 사람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이사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전했습니다.

어느 시골교회의 목사님 사모님의 간증입니다. 목사님 부부가 동네를 돌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마을은 주민 전체가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이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러 동네한바퀴를 돌면 오후 늦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목사님 부부는 복음을 전했지만 이 마음 사람들은 핍박하고 무시했습니다. 목사님 부부는 밤만 되면 교회 제단에 엎드려서 철야 기도를 드렸습니다. 7년이 넘도록 복음을 전했지만 한사람도 교회에 오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하루는 목사님 부부가 시장에서 볼일을 보러 간사이에 마을 사람들은 교회에 불을 질렀습니다. 교회가 벽만 남고 홀라당 다 타버렸습니다. 목사님 부부는 묵묵히 그을린 벽을 하이타이 세제로 다 닦아냈습니다. 조금도 슬퍼하거나 좌절하지 않았고 기쁨이 넘쳤습니다. 목사님 부부는 그 다음날도 어김없이 매일 전도를 하러 다녔습니다. 이런 목사님의 태도에 주변 사람들은 하나둘씩 감동이 되었고 부서지기 시작했습니다. 교회가 불타고 나서 놀라운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주님께서 매일 밤마다 마을 사람들을 찾아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교회에 불을 질렀던 사람들을 주님께서 잠을 못자게 역사하시고 귀신들에게 공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들에게 목사님 사모님이 안수기도만 하면 귀신들이 다 떠나갔습니다. 절간과 무당을 찾아다녔던 사람들이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마을 사람들은 100%가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할렐루야!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 126:5-6)

주님은 우리가 연단받고 마음아파하는 것을 굉장히 귀하게 보십니다. 연단을 통해서 마음이 순수해지고 믿음이 강해지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일은 그냥 되어지는 겻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모든 일에서 자신의 영적인 파트너가 되기 원하십니다. 기도의 군사가 되기 원하고 말씀, 은사, 능력의 나타나는 파트너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는 하나님의 능력을 잃어버렸습니다. 아직도 개발해야 할 수많은 영적인 영토가 있습니다. 우리가 얻게될 물질과 은사의 영토를 회복해야 합니다. 자연적인 생각에서 영적인 생각으로 바꾸어져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서 표적과 기사와 이적을 나타내야 합니다.

하나님은 연단받는 그 장소와 시간을 귀하게 보십니다. 누가 여러분을 아프게 하면 당하십시오 많이 속상해 하시고 스트레스도 받으십시오 많이 우십시오 머리가 빠지도록 열받으십시오.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여러분에게 주어진 연단의 시간을 잘 받으십시오 여러분이 받을 축복에 비하면 그 연단은 너무나 쉽고 가볍습니다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롬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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