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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하계성회 (1) 기도의 전사가 되자 조회수 : 1536
  작성자 : 레베카 작성일 : 2014-08-25

2014. 7. 28 저녁
눅 21:3

우리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하나님은 생각과 감정과 의지 그리고 형상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고 그분을 닮았습니다(창 1:27-28). 우리의 속사람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의 영적인 DNA를 심어 놓으셨습니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가 사단의 올무에 갇히게 되면서 죄로 인해 사람은 타락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눈에 보이는 형상을 만들어서 신으로 섬겼습니다. 믿는 자들이 영적인 사고방식을 갖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이것은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생각, 물리적인 법칙을 초월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사모하게 만듭니다. 성령의 능력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일평생 인생의 해답을 찾아 다닙니다. 그렇지만 오직 하나님만이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미래에 대해 알고 싶어합니다. 사람들은 두가지 방식으로 시도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불법적인 방식은 점치는 귀신들을 통해서 알아보려고 하는 방법입니다. 합법적이 밥식은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기도할 때 비밀을 알려 주시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변화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은 오직 기도만 하다가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셔서 성령의 불세례가 우리 교회에 임하기 시작했습니다. 성령의 불세례가 시작되자 노회 후배와 친지들이 저를 이상하게 보았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ᆞ제가 어떻게 반응해야 합니까?

하나님은 교리적이고 신학적인 지식들을 다 내려놓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저를 통해서 새로운 사역을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이끄시는 대로 나아갔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를 대하는 것처럼 저를 이끌기 시작하셨습니다. 다 내려놓아야 하나님께서 이끌고 가셔서 새롭게 쓰십니다. 세상 사람들은 무당이나 점쟁이에게 가서 미래를 묻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습니다.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사 45:7)

저는 어렵게 개척교회를 하던 시절, 하나님을 만나서 담판을 지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단식기도하다가 확 죽어버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람들은 정말 힘들 때 금식기도를 합니다. 간절하게 금식기도를 하고 있는데 주님께서 저를 만나 주셨습니다. 그렇지만 매일 금식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은 작정하고 기도하면 그 사람의 믿음과 형편에 따라서 만나주실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부름받았습니다. 우리는 기도하도록 부름을 받았고 개인적인 기도에서 나아가 가정, 교회, 나라, 민족을 위해서 중보기도를 하는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기도하는 사람들은 기도의 테를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성령님과 더불어 우리 안에서 기도를 하지만 우리 안에 생성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기도의 테가 만들어지면 생명이 만들어집니다. 기도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육체를 쳐서 복종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기도시간만큼은 영적인 전쟁입니다. 기도는 힘쓸수록 기도의 능력이 생기지만 육체는 편안하게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영은 영적인 능력을 공급해야 영력에 의해서 정신과 마음과 육체를 끌고 갑니다. 기도는 육체와의 싸움입니다. 기도를 시작하면서 기도의 테가 만들어지고 미래를 잉태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잉태가 되려면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들어 말씀하셨습니다(눅 18:1). 기도를 하지 않으면 매일 낙망할 일이 생깁니다. 기도의 분량이 적으면 낙망하게 될 것입니다. 기도는 양이 중요합니다. 기도를 많이 할수록 그 속에서 기도의 질이 나오고 응답받을 내용이 나옵니다. 우리의 기도는 응답을 향해서 가고 있습니다. 성령의 강력한 능력 속에서 임재를 느끼고 싶지 않습니까.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히 주의 전을 삼킬 것이라고 했습니다(요 2:17). 여러분의 의지와 본성을 사용해서 엎드려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할 때 저와 여러분은 자신의 운명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 (사 14:24)

모세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두고 시기하느냐 여호와께서 그의 영을 그의 모든 백성에게 주사 다 선지자가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민 11:29)

기도하면 하나님의 소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역이 미지근하다면 다시 새롭게 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목적을 두고 행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작심하고 기도하면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구약의 70인의 장로를 회막에 모이게 말씀하셨습니다. 모세에게 임하였던 하나님의 영이 장로 70인에게 임하여 예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회막에 있지 않았던 이스라엘의 진영에 있던 두 사람에게도 하나님의 영이 임합니다. 여호수아는 이런 상황을 모세에게 전하였고 모세는 하나님께서 그의 영을 모든 백성엥게 주사 다 선지자가 되기 하시기를 원한다고 대답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기도의 능력에 따라 선지자, 제사장, 종이 될 수 있습니다. 먼저 우리 자신이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향해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의 평판과 이미지를 지키려고 얼마나 노력하는지 모릅니다. 사람들은 사회적인 지위와 지식, 명예, 학문, 환경, 자기 자신의 외모를 숙련되게 만들기 위해서 애씁니다.

하나님께 쓰임받고 싶어하지만 은사를 받으려는 동기가 불순한 자들이 있습니다. 자기 자신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 은사를 바라는 자들이 있습니다. 은사는 우리가 부서지고 으깨어질 때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성막기구의 제작을 맡은 오홀리압과 브살렐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충만한 평신도였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적인 동역자들입니다. 기도는 세상의 어떤 세력보다 강하고 강력합니다. 우리를 위해서 누군가 기도했던 사람들이 있었기 떄문에 우리는 이곳에 와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행동이 뒤따라가지 않는 기도는 무용지물입니다. 약해진 사역은 기도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를 하게 되면 새로운 영적인 정원을 가꾸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평소에 정보와 지식을 습득해서 평생을 살아가지만 영적이 능력이 부어지면 남들이 알지 못하는 것을 깨닫게 될 줄 믿습니다. 어려움이 닥치면 믿음의 반응이 나와서 문제를 해결합니다. 땅이 혼돈하고 흑암이 깊음 위에 있어도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십니다. 하나님이 역하하시는 타이밍을 잡아야 합니다. 이 타이밍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창조적인 재능과 지혜를 공급해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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