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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하나님의 역사하시는 타이밍 조회수 : 1641
  작성자 : 레베카 작성일 : 2014-01-27

2014. 1. 21
룻 1:16-18

우리는 많은 선택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어떤 것을 선택했을때 결과가 좋게 나오면 그것처럼 귀한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 선택이 잘못되었을 때는 후폭풍이 상당히 심합니다 . 우리는 이 세상에 살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잘 풀릴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하나님과 우리 자신의 연계성을 두고 바라봐야 합니다. 사람은 저마다 관점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는 신앙적인 관점을 주셨습니다. 저는 가정, 교회, 나라에 어떤 일이 생기면 기도하라는 싸인으로 알고 만사를 제쳐놓고 기도합니다. 신앙의 관점은 사람마다 다양합니다. 관점은 못이 박힌 것처럼 항상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닌 성장한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관점에 은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타이밍이 움직이듯이 우리의 관점도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타이밍으로 바뀌어져야 합니다 .

건물 꼭대기에는 피뢰침이 있어서 전류를 유도해서 땅속에서 방전시키도록 합니다. 하나님은 이땅에 강력한 능력을 나타내고 싶어하셔서 접촉점을 찾고 계십니다. 본문에는 이방의 모압여자인 룻이 예수님의 족보에 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족보를 완성시키려고 하십니다. 성경의 곳곳에는 예수님의 족보에 오른이방이인들이 나옵니다. 유다의 며느리 다말, 기생 라합,  밧세바입니다. 이 여인들은 모두 이스라엘 백성이 아닌 이방여인들이었고 허물과 결점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에서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같이 허물많은 사람들도  예수님의 족보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죄를 지어서 소문이 나면 안좋은 것에 대한 인식이 있습니다. 하자만 주님의 은혜속에 있으면 다 해결됩니다.

나오미는 이스라엘에 흉년이 들자 모압에는 먹을 것이 풍부하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남편과 아들 둘이 죽고 며느리 둘만 남았습니다. 나오미는 이스라엘로 돌아가면서 두 며느리인 오르바와 룻에게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오르바는 자신의 나라로 돌아갔지만 룻은 동서인 오르바와 달랏습니다. 룻은 자신의 시어머니가 믿는 하나님을 능력있는 분으로 여기고 시어머니의 신앙이 대단하게 보였습니다. 여러분이 받는 은혜가 성도들에게 전이가 되야 합니다. 은사도 은혜도 좋은 말이든 안좋은 말이든  전이가 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사람의 성격이 당사자의 믿음에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성격을 붙잡아 믿음으로 쓰임받도록 해야 하는데 성격이 강하니까 성격이 믿음을 이깁니다. 이렇게 되면 교회 안에서 사사건건 부딪칩니다. 믿음이 강하다는 것 떄문에 성격을 고치지 않습니다. 우리의 성품은 굉장히 중요해서 믿음에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어떤 사람은 영적으로 깊이 들어가기는 하는데 겁이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이 조금만 쳐도 죽는 척하고 하나님께 헌신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아무리 하나님이 신호를 주셔도 끝까지 고집부리다가 불필요한 고난을 당하고 두드려 맞아서 돌아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개척교회를 할 때 하루에 많은 시간을 기도에 투자를 했던 것을 적어놓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나고보니 기도를 많이 하는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시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기도를 닥치는 대로 해왔는데 기도의 응답은 순서대로 왔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고래심줄 보다 더 강하니까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고난이라는 양념속에 집어넣으셔서 숙성을 시키십니다. 한국의 초대교회 시절이었던 때에 이기풍 목사님이라는 분이 계셨습니다 이분이 회심하기 전에는 지나가는 여인을 골탕먹였는데 돌멩이를 던져서 물동이가 깨드려 물범벅이 되게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을 만나고 부서지기 시작해서 나중에는 제주도로 가서 선교사로 헌신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무엇을 선택하고 결정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현재의 모습속에서 앞으로 어떤 사람으로 바뀌어질지 아무도 모릅니다. 주님앞에 엎드려서 기도하면 모든 것을 회복시키실줄 믿습니다.

다시 본문으로 와서 나오미는 너희 민족에게로 돌아가라고 말합니다. 나오미의 믿음은 점점 약해지는데 며느리인 다말의 믿음은 점점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하나님이 자신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합니다. 이방사람인 룻에게서 믿음이 나옵니다. 결국 룻은 보아스를 만나게 되어서 예수님의 족보에 올랐습니다. 하나님은 예측불허의 하나님이십니다. 보아스와 룻은 재혼한 자들이었지만 하나님이 사용하시면 형통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사람에게 능력을 주실 지 아무도 모릅니다. 예수님은 로마의 백부장에게 이만한 믿음을 가진 사람을 이스라엘중에서 본적이 없다고 하시면서 감동을 받으셨습니다. 믿음의 행동의 결과로 하나님의 역사하시는 타이밍이 주어집니디. 여러분, 어떤 일이나 잘못된 만남을 통해서 여러분이 현재 상처와 아픔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이것은 현재의 나보다 한단계 더 성장되는 기회로 바뀌어 질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성격이 믿음과 만나면 하나님의 타이밍이 됩니다. 하나님께 기회를 만들어달라고 기도하십시오. 교회가 부흥할 수 있는 기회와 사건을 만들어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라고 하셨습니다(렘 33:2-2). 마리아는 천사의 방문을 받고 성령으로 잉태될 것을 들었습니다. 마리아는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유다의 며느리였던 다말은 자신의 창녀인것처럼 속여 시아버지의 아이를 잉태였습니다. 그당시 이스라엘의 상황은 여자가 아이를 낫지 못하면 인간 대접도 받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다말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사연을 보고 역사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부분에 치중하시는지 그것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해서 거룩한 열정이 있고 헌신하겠다고 눈물을 흘리며 기도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다면 하나님은 기억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하여 약속의 땅인 가나안 정복을 눈앞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땅의 주민이었던 기생 라합은 붉은 줄을 창가에 내리는 것으로 약속된 신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신을 알렸고 가족을 보호했습니다. 라합이 숨겨주었던 이스라엘의 두 명의 정탐꾼 중에 살몬이라는 사람이 왔었는데 이 사람과 결혼해서 보아스를 낳았습니다. 그리고 보아스의 아내가 된 룻은 다윗의 증조할머니가 됩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참 놀랍습니다.

신앙적인 말과 불신앙적인 말은 둘다 전이가 됩니다. 누가 여러분에게 안좋은 말을 하거든 받아들이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타이밍은 고정되어 있지 않고 움직입니다. 우리의 미래는 완료형이 아니라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과 자유의지를 사용하셔서 믿음의 시간표를 짜고 계십니다. 여러분, 무엇을 선택했거든 올바른 선택이 되기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하십시오 어떤 댓가를 치루더라도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타이밍을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선택에는 반드시 책임질 일이 있습니다. 하지만 책임질 것이 두려워서 아무선택도 하지 않으면 실패한 인생이 되고 말것입니다..

나오미와 룻은 불확실한 미래에 적응하려면 하나님을 떠나서는 안된다는 깨닫습니다. 결국에는 하나님이 부르시는 곳에 다시 와서 새롭게 시작합니다. 그리고 룻은 낯선 나라인 이스라엘땅에서 시어머니를 봉양하기 위해 이삭을 줍습니다. 여러분 신문배달, 우유배달, 남의 집일을 하면 어떻습니까 누군가의 마음에 들어서 사장이 될 줄 어떻게 알겠습니까? 남아프리카아로 선교를 떠난 어떤 선교사 부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들 부부는 교통사고가 나서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 선교사의 부부의 부모들이 아프리카로 가서 선교에 헌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믿음의 행동의 결과로 주어지는 하나님의 타이밍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자유의지가 있는데 어떻게 써먹는지가 중요합니다. 여러분안에 귀신이 들어왔다면 선포하면서 기도하십시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정신과 육체가 깨끗해질 것입니다. 생각과 마음과 정신이 잡히면 육체도 잡힐 가능성이 많습니다. 우리의 육체에 하나님이 주신 자유의지를 써먹어야 합니다. 강력하게 선포하면서 기도하십시오.  기도할 떄는 강력하게 방언으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성품을 사용하십니다. 믿음이 여러분의 성품을 이겨서 믿음과 함께 플러스가 되어서 주님의 뜻을 이루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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