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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25,8/21~~8/24(주일) **호주(오스트레일리아)컨퍼런스 조회수 : 194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025-08-24

*******2025,8/21~~8/24(주일)
******호주(오스트레일리아)컨퍼런스****


호주,예수 성령의 불,므브먼트 교회****
"나,(김용두가,,,)아직 안 늙었어!!!!,",,,요셉목사!!!,,,잘 듣게!!!,,,요즘 성도들도 가만히 보면 눈치들이 있어서 자네쪽으로 줄을 많이 서는 것 같던데???,,,
호주 시드니의 지교회라는 형식이 있던 기도처가 자잘한 이유로 소리 소문도 없이 없는 듯 사라져 버리고 (이것 저것 섞다 보니,확실치는 않지만),,,,,더 순수하고 깨끗하며 오래 끝까지 기도로 갈 수 있는 정직한 이들을 통하여 생기도록 기도해 오고 있었는데 시드니 외곽,1시간 거리의 50여명 정도 모이는 기도의 정예 멈버를 가진 용사들이 연락을 해왔다,한인들은 단 한 사람도 없다,백인과 흑인,아시안(인도와 홍콩,마다카스카르:아프리카,잠비아,짐바브웨,)사람들로 구성된 이들이었다.


그들의 담임목사는 마이클이라는 백인이며,사모는 흑인으로 마다카스카르의 출신이며 그 역시 목사이다.
한국에서의 폭염으로 대충 옷가지 몇개를 나름 준비해왔지만,호주에 도착하니,겨울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날씨가 춥고 스산하기 짝이 없다.그렇다고 크게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데 밖에 만 있으면 살을 에는 듯 춥다,호주에 온 지 20 여년 되는 인도 카밀사람,제레마이야(예레미야)형제가 집 장만을 잘해서 (전원주택)우리는 엘리사 집에 묵었던 수넴여인의 집에 투숙하였다,

아래 1층에는 작은 방(우리 부부),요셉목사와 성민군은 같은 침대를 사용,통역 설교 인도선교사와 송권사도 같은 한 침대에 사용한다,집은 번드르하지만,기타 부대 시설들은 한국의 빌라 구조만은 못한 것 같았다,나는 이 집의 방이 꼭 옛날 여인숙 같다고 표현하니 아들 목사는 그게 아니라 고시원 같다고 표현하여 서로 빵!!!빵!!!웃음이 터졌다,우리를 섬기는 것은 좋은데 냉장고마다 기한이 많이 지난 음식 재료 들과 정리 안된 것들이 뒤범벅이 되어(전자레인지 포함,냉장고,,,부엌등, 구데기 나올 것만 같은 냉장고는 압권이다.참다 못해 사모님이 급한대로 싸~악,정리를 하니 이 사람들이 기절하듯 감동하며 환장하고 좋아했다,그리고 사모님과 송권사님의 바지런한 헌신으로 한 시간 가량/떨어져 있는 소규모 한인 마켓에 가서 급한대로 밥과 김치들을 구해와서 먹기도 했다,

화장실 좌변기에 앉을 때 마다 왜?,,,그렇게 궁둥이가 시리고 차가운지!!!???,,, "아~~악!!!"하는 비명소리가 저 절로 나온다,본인들이야 지기집이 은근히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보이기도 하겠지만,,,이 곳은 바닥 보일러가 없고 천장에서 히터가 겨우 나오는 수준이니 항상 춥고 싸늘하다,

아이들은 대 여섯명들이 거실이고 쇼파며 밖에서 신은 신발을 신은 채로 뛰고 걸어다니는데 돗대기 시장과 같다. 아이들까지 많으니 쉴 틈이 없고 하루 종일 떠들고 소리지르고 딩굴고 울고 불고,,,그럼에도 수수 방관하는 그들의 모습에도 짜증이 나다가도 하루 이틀 지나니 그것도 정감어린 모습으로 새롭게 다가 온다.우리가 그렇게 자라 왔지 않은가?,,여기는 집회 강사이고 뭐고가 없다,참다 못한 송우선 권사가 목사님 부부라도 호텔을 잡아서 하루라도 쉬어야 해드려야 겠다고 했지만 그것은 저들에게 큰 상처이니 나와 사모님은 절대 반대했다.저들에게 그 말도 꺼내지 말라고 당부했다,,

저들은 복잡하고 시끄럽고 세련되고 매끄러운 매너는 없어도 우리가 지금 그들과 함께 있고 말을 섞고 있는 그 자체만 해도 흥분되고 감동받으며 본인들 집에서 같이 자고 밥을 먹고 하는 이 시간을 최고의 귀한 것으로 여기고 있다,난 도착하는 날,아무것도 닦지 않고 종일 잠만 잤다, 매일 밤마다 식후에 찾아오는 식곤증을 이기기 위하여 몸부림치며 방에 가고 싶은데, 이 집 주인은 닭 울대의 불안과 특이한 인디안의 처량한 음색으로 맨날 성령의 감동이 왔다며 기타를 집어들고 제대로 되지 않는 불안한 자기 음정,소리와 기타치는 자작곡 소리는 들을 때마다 아예 죽을 것 만 같다,,,

나에게 있는 그 놈의 절대 음감때문에 듣기가 괴로워서 나는 실로 오랜 만에 기타 소리를 튜닝을 하여 음색을 맞춰 주니 더 신나게 찬양을 한다,,,나름대로 음악성은 조금 있어 보이는데,,,아뭏든 이 곳은 한국의 여느 가정들의 깔끔한 정서와는 거리가 멀다,한국의 방마다 구비되어 있는 보일러의 따뜻한 온기, 온돌방이 사무치도록 그립다,그리고~~~오???,,,따뜻한 비데도 정말 너무 너무 그립다,,,한국의 비데가 하나라도 달려 있는 주님의교회 성도들은 정말 감사해야 합니다~~~앙!!!,,,,,,,, 사모님과 송권사님이 기지를 발휘하여 그나마 작은 전기장판을 사가지고 오는 바람에 우리는 추위를 면하고 조금은 살 것 같다,

안 그랬으면 나도, 통역 선교사도 우리팀 모두 독감 걸릴 수도 있을 것 같았다,집회지나 선교지에 가면 현장상황에 맞게 한다지만,,,우리는 사실 이미 선진국이 되어 버린 한국의 분위기와 최 첨단의 문명의 혜택에 젖어 그동안 좋은 환경에 길들여진 것 같기도 했다,(그래서 영적인 사람들의 있어서 매너리즘은 우리가 항상 경계해야 할 위험 목록이다,,,)


호주에서의 삶은 결코 만만치 않다,전 세계의 이민자들의 실패하는 나라 1위가 바로 호주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이 곳은 이제 주님의 지교회가 되기로 작정을 했다,이번 주 내내 겨울비는 쏟아지고 날씨는 흐렸다 개었다를 반복한다.수요일 오전에는 (11시)리더그룹이 모여 기도와 말씀 듣기를 원한다고 하였다,그들 중에는 멜버른에서 온 여자 목사도 있었으며 20여명 정도가 모였다,난 렘33;1ㅡ3,살전5;26,인간의 영, 혼, 육,패키지,부르짖는 기도와 초창기 다섯가지 기도 주제를 놓고 기도했던 간증을 했다.

또 운명과 주님의 부르심, 사명유지,영적메뉴얼,하나님의 때 알기,에 대하여 말씀을 전했는데 그들에게 성령님께서 풍성하게 임하시고 그들은 강력한 도전을 받았다,모두가 이구동성으로 기쁨과 즐거움,폭소,한가족이 되어 저녁이 되니,그들이 숙소로 몰려와 축복의 음식 파티가 시작되었고 또 괴롭고도 은혜스러운 제례마이어의 힘든 찬양이 시작되었는데,,, 이제는 우리 사모님까지 찬양 미치기로 시작한다,강현자 목사역시, 점점 다양한 찬양,기타 미치기,, 분위기로 막 가고 있다,,,새벽4시,밖에는 겨울비가 폭우처럼 쏟아지고,새벽녁에 주님께서 보여 주신 환상 두 가지는 다음 기회로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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