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024,1월 (인도가는 길) | 조회수 : 462 |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24-02-02 |
날씨도 거들어 초 강력한 겨울이 되고 체감 온도 영하 15도 이상으로 내려가는데 우린 부들부들 떨면서 새벽6시에 인디아를 향하여 출발했다.딸인 주은 목사는 이제 막 3살이 된 딸 하엘이와 남편 솔로몬목사를 두고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인천에서 싱가폴까지 6시간30분 비행,다시 두 시간 기다렸다가 비샤카파트남행 4시간 비행,,,,싱가폴에 도착하니 날씨와 비행기 안과 공항이 더위로 후끈 달아 올랐다,추위는 눈 녹듯이 풀어지고 몸에서 땀이 나기 시작했다.
절대로 몸을 닦지 않으리라,저들에게 한국인의 안닦아서 나는 꾸룽내 냄새를 보여주리라,,,했더니 딸도 하는 말이 자기도 절대 머리 안감고 안닦을 것이라고 응수했다,서로 웃음이 빵!!!,,,터졌지만?,,,아뭏든 한국에서 인도 비자가 나만 나오지 않아 무진 애를 태웠는데 도착해서도 속을 썩였다,왼쪽 손바닥 지문이 안찍히고 기계와 카메라가 갑자기 고장나 이곳 저곳 카메라로 이동했으며,한참을 지나 겨우 통과가 되었다.사소한 것 까지도 마귀는 나를 타겟 삼아 괴롭히고 주님은 또 그것을 허락하시며 기도하게 만들었다.
무사히 공항을 나가니 라비 쿠마르목사와 수레카, 성도들이 많이 나와서 꽃다발을 준비하여 비명을 지르며 격하게 환영을 해 주었다.나도 갑자기 점프하며 그들을 향하여 돌격하는 시늉을 하였으며 기쁨의 표현을 하였다,이제부터 성령의 축제와 하나님의 강력한 기름부음이 시작되고 부흥의 또 다른 역사가 있을 것이다,
수레카부부의 집에 들러 늦은 시간에 식탁을 대하니 통밀가루 개떡이 구워져 카레를 약간 버무린 소스가 나왔는데 그것이 전부이고,같이 먹자고 하니 자기들은 나중에 먹겠다고 했다,(그것마저 손님 접대용,)함께 먹자고 하니 끝까지 사양했다,눈치 빠르기로 하면 백단인 내가 그 사실을 모를리 없다?,,,그들의 간편 단순한 식사이고 매일의 가난함과 힘겨움,고달픈 삶의 일상이기도 하다.
베트남에서는 독촉 전화가 빗발치고 상품은 다 만들었는데 선적은 지연되고 수출이 막히게 되어 사면초가인 셈이었다.우리 공장을 둘러보며 견학도 하고 관리자 사무실에 가서 합심기도를 했다,주님께서는 전4;7~14 삼겹줄 기도와 비행기 환상을 보여 주셨고 난 설명과 함께 해야할 목적을 설명하고 세가지 기도제목을 정해주었다,젓째, 담임목사에게 기도부탁할것,둘째 가정에서 예배하며 기도할 것/셋째,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신우회를 조직하고 기도회와 성경을 읽을 것,그리고 회사에서도 개인 기도를 할 것 등의 조언을 했다.그리고 ,,,예언을 했다,너는 지금의 위치에서 더 높이 올라 갈 것이며 날게 될 것이다,전문 경영인이 될 것이다,,,
그렇게 기도해주었는데 우리가 다녀간 뒤 곧 바로 하루 만에 모든 것이 해결되는 기적이 일어났다,
집회 첫 날/ 그는 너무 기뻐서 외쳤다, 김목사님!!!,,,벌금 안내도 되고 재고로 이미 만들어져 쌓여 있는 모든 상풀들은 빨리 베트남으로 보내라는 긴급 호출을 받았어요!!!,,,했다.그리고 그는 이번 집회 참석을 위하여 기도했는데 매일 밤 늦은 시간에 잡혀 있는 미팅 시간이 갑자기 사장이 몸이 아파서 며칠 간 연기되는 바람에 집회 참석케 되었다고 간증을 하였다.
그는 열일 제쳐 놓고 자기 회사차로 우리를 매일 숙소와 교회까지 봉사하고 섬김과 헌신을 하고 있다,둘째 날은 주님께서 보여 주신 환상과 천국 열차에 대한 간증으로 이어질 것이다,,,,,,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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