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019,3월 미국-LA 주님의교회**** | 조회수 : 1323 |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9-03-26 |
4일째,''' 성령이 불타는 교회''
눈물과 헌신과 기도가 타오르는 교회,육신의 눈으로 볼때는 한없이 연약해 보여도 영적으로는 강력함이 솟구치는 능력있는 교회가 바로 여기,주님의 교회이다.평일날 가득찼던 성도들은 이제 모두 각자 자기 교회로 돌아가고 순수한 성도들만 남았다.강사인 우리 가족들을 섬기기 위하여 이곳도 옥합을 깨뜨리는 눈물나는 성도들이 있다.샌디에고의 레고랜드, 디즈니랜드,중세 기사단의 말들의 쑈,유니버셜 스튜디오,,,,샌프란의 금문교,깊은 산속의 칙칙폭폭의 증기 기관차,바닷가 해안 절경의 대 호텔들,등등의 우리가족이 기뻐하고 즐거워 하며 지나온 그 장소에는 적잖히 많은 물질이 들어갔고 성도들과 목사님 가정의 헌신이 있었다.다음 장소인 아틀란타 역시 또 다른 헌신이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너무 감사하고 고맙고 부담스럽기도 하다.그럴때마다 부족하지만 우리에게 주님께서 주신 은혜와 능력과 사랑과 능력으로 뜨겁게 겁나게 갚아 불고 말리라!!! 또 확!갚으리라는 생각밖에 없다.
*****기도의 댓가를 지불하는 찬양이***
오늘은 주일인데 낮 중보기도 시간에 난 특별한 감동이 있어 어린아이들을 강단 앞 나의 양 옆에 포진 시켰다.그리고 어제까지는 손녀 사랑이를 안고 기도를 했는데 오늘은 둘째인 찬양이를 내 앞에 바로 앉게 하고 기도에 들어갔다.
주님께서는 강단에 크고 작은 고동이나 소라같은 것들이 잔뜩 붙어 있는 장면을 보여 주셨으며 그것은 영혼들의 큰 부흥을 말한다.3
일 내리 집회하느라 다들 힘들었겠지만 부르짖는 기도를 빡쎄게 하였고 손자 찬양이도 자그마한 몸으로 사랑이의 기도 이상으로 땀을 흘리며 쉬지않고 부르짖었다.그래서 인가,,,??
저녁 식사 시간 때에 우리 어른들의 즐거운 이야기를 한참동안 하고 있는 중에 갑자기 찬양이에게 큰 시험이 닥쳐왔다.
찬양이는 접이식 의자에 앉아 별다른 행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갑자기 멀쩡하게 의자에 앉아 있던 중, 일어나려다 뭔가 걸린것 처럼 홱!!!밀리면서 왼쪽 귀와 뒷머리 부분과 얼굴, 코에 까지 의자 모서리 부분과 크게 부딪쳤고 바닥에 내동이쳐져 바닥에 심하게 또 부딪쳤다. 조금 멀리 떨어져 보고 있던 나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옆에도 사람들이 있었지만 워낙 순간적인 일이라 대처를 못했다.
그순간 찬양이는 엄청난 비명과 함께 기절할듯이 울어 댔다.아마도 오늘 중보기도 시간대에 뜨겁게 기도했던 댓가를 찬양이도 단단히 마귀로 부터 신고식을 치루었다.간악한 사탄은 어린 아이라고 해서 살살 봐주는 것이 전혀 없다.어린아이라 할지라도 작심하여 뜨겁게 기도하면 영으로 살지 못하게 방해를 한다.
오후에는 엘에이 근교 팜스프링 근처에서 스시집을 운영하는 아틀란타의 효선 집사님의 동생분들이 힘들게 이곳까지 오셨다.남동생은 마음의 오래된 상처들과 사람으로 부터 받았던 병이 많았으며 정신과 약을 복용하는 것 같은데 말은 곧 잘했다.난 그 남동생과 즐겁고 장난스러운 카운셀링을 했으며 서로 약간의 코믹이 들어가게 하여 의형제를 맺었다.그는 날보고 '용두형' 이라 부를 것이고 나도 아우야!라고 불렀다.
그는 한술 더떠,형아야!!!라고 불렀다.교회도 안나가고 예수님을 믿지도 않는데,,,그는 이렇게 자기 마음을 풀어주고 즐겁게 유머로 풀어주는 내가 정말 좋은가 보다,,,''김동언''형제 그는 이제 내 말을 들었고 나를 따라서 주님을 영접했으며 영접기도와 함께 불세례도 받았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옆에 있던 여동생과 부인 집사도 같이 흐느끼며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그리고 무조건 조목사님 교회로 부부가 출석하기로 했다.새로 생긴 형~아(대머리 형)와 헤어지기가 못내 아쉬웠던지 동언 형제와는 몇번이고 부둥켜 안고 그렇게 하다가 헤어졌다.아틀란타의 케빈 강집사님과 효선집사님,박목사님 부부까지 중보하셨던 터라 눈물어린 기도 덕분이기도 하다.주님은 집회하는 곳마다 우리를 그냥 쉽사리 끝내시는 분이 아니시다.
누군가 끝까지 상담하게 하시고 물고 늘어지는 성도를 붙이신다.아들 요셉전도사의 예언과 영안사역,사모님과 작은 사모의 능력 방언사역,감기 몸살로 다 죽다시피한 가운데도 최선을 다하는 크리스 전도사의 능력통역 ,손주들의 강력한 기도,조목사님 부부의 헌신과 물질적으로 넉넉치도 않고 얼마되지 않는 성도들임에도 최선을 다하는 섬김의 모습은 우리를 부끄럽게 한다.이 곳은 집회 후유증으로 물질적인 고난이 항상 있는 곳이다 .이를 위하여 함께 기도하고 공개적으로 선포했더니 마지막 날 한 무명성도가 우리가 묶고 있는 숙소의 경비를 후원해 옥합을 깨뜨렸다.
이 곳 엘에이의 모든 집회는 마치게 되고 우리는 또 짐보따리를 쌓아야 한다.죠이스 허집사님의 남편이 집에서 엘에이 갈비를 굽고 또 그것을 교회까지 차로 배달하는 그 정성은 절대로 잊을 수가 없다.조 사모님의 준비성으로 상다리가 부러지는 음식들을 우리들의 위장에 쑤셔 넣음으로 우리 사모님 두 분은 여기 저기 뽈록 뽈록 튀어나와 난 요즘 그녀들을 뽈록이라 부른다.조사모님은 다이어트를 엄청나게 많이 했는지 살이 한 마대자루로 빠졌다.그래도 내가 보기에는 우리의 뽈록이 보다 더 큰 레슬러 처럼 보인다.''어디 골격이 어지간 해야지,,,???
추신; 현지 시간으로 월요일 새벽에 3시에 눈을 감고 올리니 많이 피곤합니다,기도해 주세요!!!
'''' 앗,,,!!! 글을 쓰고 마무리를 하는데 우리 주님께서 바깥 창문에 나타나셨네요!!!
큰 얼굴의 모습, 긍휼과 인자하신 얼굴로 미소를 띠시며 김목사야!!! 고생많이 했구나,,!!!
어서 쉬어야지,,,!!!아틀란타에서도 기대하마,나의 영혼들이 기다리고 있단다!!!
여기는 7층인데,,,바깥은 허공이구요,,,
주님,,!!! 많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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