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 힘 들 때" |
조회수 : 5251 |
작성자 : 김용두목사 |
작성일 : 2009-03-23 |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자가 문밖에 서 계시니라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로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을 삼으라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 ( 약5:7-11)
할렐루야!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오랜만에 소식을 전합니다 말씀을 일일이 드리지 않아도 이미 홈페이지를 통하여 아실 줄로 믿습니다. 경제가 힘들고 영육간에도 모든 분들이 지치다 보니 참으로 어려울 때입니다.
국내집회,외국집회등등 하나님께서 나같은 죄인을 사용해 주시니 그저 감사하고 감격할 따름입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종을 위하여 불철주야 기도로 헌신하고 있는 주님의교회 성도들과 저를 기억해주시고 중보해 주시는 국내외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를 드립니다. 귀하신 분들과 많은 만남, 아름다운 교제를 통하여 저는 더 많은 성숙을 원하고 있으며 모든 부분에서 부서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를 사모합니다.그러나 사실은 축복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그리고 축복에 대한 개념은 모든 분들이 추구하는 것들이 다르며 복잡하고 다양한 생각들을 가지고 있습니다.우리가 사는 세상은 축복이 전부가 아니라 사실은 믿음의 시험을 치루고 있는 쪽으로 더 가깝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상상할 수 없는 크고 많은 복잡한 시험을 치루어 가는데
어떤 성도는 1교시를 준비한 사람,2교시를 마친 사람,4과목을 마친 사람,등등.....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수 많은 시험과목을 준비하셔서 얼마나 잘 치루고 있는지,
어떠한 마음으로 반응하고 받아 들이는지 조용히 지켜보고 계십니다.이 세상에서
치루는 시험들은 다 날짜가 공표되어 있어서 준비를 기간 내에 어느정도 할 수 있겠으나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시험은 날짜와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본인도 모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오셔버리기만 하면 우리에게는 모든 것이 끝이 나기 때문에 언제일지 모르는 시험과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입니다.그러므로 우리에게 주어진 매일의 삶이 자신에게 있어서 시험일 수밖에 없습니다.이러한 사실을 모르면 우리는 믿음에 대한 자신의 신앙이 느슨해지고 긴장은 풀어질 것입니다.악한 사탄이 원하고 노리고 있는 것도 바로 그 부분입니다." 너, 그만 하면 됐다. 이젠 좀 쉬라,장래도 생각하고 자신을 돌아보아라, 너, 해놓은 것이 뭐가 있니?......
그러나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도 어려움을 허락하시는 이유가 아마도 주님 오실 때까지 긴장을 풀지 말라는 신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요즘 그리스도인들 에게서 보여지는 공통된 모습은 주님을 기다리는 애착같은 것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점입니다.아직도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시험의 내용들을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은 앞으로도 우리가 각자 믿음의 분량으로 풀어 나아가야 할 기나 긴 숙제입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신다는 사실은 우리를 언제나 긴장하게 만듭니다.만약 주님께서 다시 오시지만 않는다면 지금쯤 우리는 육체의 요구대로 하고 싶은대로 하면서 살고 있을 것입니다.왜 그리스도인인가? ....주님을 다시 만나서 영원한 천국으로 가야하기 때문이며 그러한 면 때문에 긴장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초대교회 성도들의 인사법은 언제나 "마라나타"(주께서 곧 오신다)였습니다.지금 이 시점에서는 시한부종말론자들에게 빼앗긴 부분이 없지 않지만 사실,교회에서 자주 선포해야 할 단어입니다.
주님을 기다리는 것이 힘들듯이 우리들이 주 앞에서 올려드리는 기도의 응답도 역
시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씨앗을 뿌리는 농부는 씨앗을 파종한 후 눈에 보이는 것이 없어도 본인의 감각적인 믿음에 의하여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립니다.
씨앗의 성장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농부는 알고 있습니다.지금 씨앗은 나름대로 발아하고 있으며 나에게 더 가까이 다가오기 위하여,열매 맺기 위하여,움직인다는 것을......그러나 한편으로는 그 모든 일을 기다리는 것은 곧 죽을 것만 같기도 합니다.왜냐하면 현재 처해 있는 나의 삶은 궁핍하기 짝이 없기 때문입니다.
기다리고 인내하는 것이 쓸데없는 낭비같고 실망스러울 때도 있겠지만 나중의 추수때에는 형편이 달라질 것을 알기에 끝까지 버티게 됩니다.싹이 원하는 시기에 안나온다고 파헤치거나 씨앗을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아직은 온도와 습도가 안맞을 수 있습니다.그러나 서서히 맞춰지고 있는 줄로 믿습니다.우리의 기도도 이와같은 코스를 반드시 거칩니다.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부분에서 보턴식의 기계적인 상투적 단답형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욥과도 같은 고난을 통하여 풍성하고 다양한 신앙의 경력자 내지는 인격을 소유할 수 있도록 성숙 시키십니다.
지금 여러분에게 다가 오고 있는 시험이나 괴로운 환경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고 이해할 수 없겠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시험에는 반드시 당신의 계획과 뜻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겠습니다.뭔가 확실하게 알 수 없고 다양한 그 무엇이 나에게 조여오고 있지만 분명한 것은 나를 유익하게 하고 더욱 풍성하게 세우시려고 주시는 어려움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마음을 굳게 먹고 하나님께서 믿음의 의인들을 연단하심으로 주님의 영광에 점점 더 가깝게 다가가고 우리의 신앙을 넉넉한 인격의 소유자가 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주께서 주신 결말을 반드시, 꼭, 보기 위하여 견뎌 내시고
반드시 마음을 굳게 하시기를 주님의 마음으로 소원합니다.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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