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천국은 가까이에 | 조회수 : 2053 |
작성자 : 여성해병대 | 작성일 : 2010-02-06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남편이 소천한 이 후 정말 주님이 나의 신부가 되었네요
저는 천국에 간 남편을 통해서 천국을 보았습니다
그러니까 오늘이 꼭 페암으로 천국에 가신지 55일 되었네요
55세에 다정다감하고 씨 받아야 한다는 사위였는데
저와 제 남편은 어려서는 교회에 다녔지만
교회에서 받은 상처로 교회를 떠나 절에를 10년가량 다녔습니다
남편은 수계도 받고 법명도 받았죠정말 아무것도 걱정이 없는
가정이었어요 남편은 교직에 있었고 제 사업도 잘되구요
그런데 작년 살이 자꾸 빠저 7월3일 병원에를 가보니
소세포페암 말기 였어요 뼈와 임파선 간 에 이미 다 전이 되어
있었어요
의사선생님이 제게 물었어요 환자에게 말을 할까요?
아니요 제가 상황봐서 하겠습니다
본인이 받아 들이기까지 너무 힘이 들었고
남편은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며 회개하고
형부가 29년전 식도암말기 였는데
하나님께 고침받고 목회하고 계셔서 교회로 가기로 결정했죠
병원에서 항암치료를 하자고 해서 교회에 있으면서 1주일에
한번씩 항암치료를 세번을 받고 포기하고 교회에서 하루 4번씩
예배드리며 4개월간 지내던중 소변을 볼 수 없어 병원에 입원을
하고 검사해보니 1주에서 한달 살거라며 준비하라고 했어요
그러나 우리들은 그때 까지도 살려주실거라고만 믿고
살려 달라고만 기도 했는데 너무나 큰 충격이었어요
많은 사람들에게 고쳐 주신것을 보여 주셨고
그동안 약도 먹지않고 지냈기에...
그때 부터는 기도를 바꿨습니다
"그래요 하나님 살려 주셔도 감사 데려 가셔도
천국에 데려가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몰랐다면 지옥에 갔어야 되는데 감사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감사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남편은 말도 못하고 물조차 못 마시며
혼수 상태가 되었고 저는 남편을 붙잡고 날마다 기도 했어요
"주님 제발 말이라도 하고 가게해주세 제발요....
그날도 어느때 처럼 남편을 바라보며 "여보 사랑해"
그러자 남편이 "나도 사랑해 하면서 깨어 났어요 다음 마디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 다음은
나 천국 갔다왔어, 다음 말은 더더욱 기가 막힙니다
"엄마 없어 엄마 없어 였습니다
저의 시어머님은 집사님 이셨는데 엄마를 찿았나 봅니다
없다는 거였어요 가슴아픈 일이죠
그리고는 사람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그리도 살고자 하던 사람이 다시 천국에만 간다는 겁니다
"천국이 좋아 좋아만 하고 날마다 웃고만 있으니
의사가 지금 웃을 상황이냐며 자기들도 햇갈린다며 기적이라
합니다
그런데 남편은 천국에서 방언을 받아와서
틈만나면 방언으로 기도하고 찬송을 흥얼 거렸고
병실에 오는 사람들이 오히려 은혜받고 기뻐하며 돌아갔고
많은 사람을 병상에서 전도했죠 몸 상태는 볼 수가 없었지요
욕창은 심해지고 눈에 황달은 오고 그럼에도
괴로워 하는 모습보다 편안해 해서 그래도 저는 보낼 생각은
못 했는데 어느분이 오셔서 왜 욕심 부리냐며 보내주라고 했을때
그때야 제 욕심임을 깨닫고 남편한테 그래요
"여보 그렇게 천국이 좋으면 가요 저와 애들도 당신 따라서 나중에
갈께요 그러자 남편은 고개를 끄덕였고 삼일만에 천사가 데리러
왔다며 편하게 천국에 갔습니다 사실은 남편이 부러웠어요
나도 저렇게 천국 갈 수 있을까 남편은 천국에 집도 있다는데....
그렇게 남편을 보내고 눈물로 보내던 중 어느날
애스겔서 24장 15절 말씀을 읽던중 눈물이 쏟아졌고
그 이후로 슬픔도 걷어 가시더라구요
제가 처음이고 시간에 쫓기다 보니 두서가 없네요......
더더욱 많은데 오늘은 이만
새로운 삶 사시길....
작성자: 뚱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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