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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친정엄마의 전도성공!! 조회수 : 2220
  작성자 : 환결엄마 작성일 : 2011-05-26
할렐루야~주님께 무한한 영광 올립니다.
작년5월부터 주님의 교회출석하고 일년만에 친정엄마의 전도에 성공했습니다.
주님께 감사와 영광의 박수를 드립니다.

저희집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생긴것이 기적이요. 또한 친정가족중에 엄마가 예수님을 영접한것은 더더욱 기적입니다. 그동안 뿌리깊은 불교집안이었고 특히나 저희 모녀는 심했습니다.상상할수없는 일이죠. 그런데 주님이 한방에 해 주셨습니다.

일년동안 친정집을 참새가 방앗간 들르듯 드나들며 제가 들었던 간증이며, 실제로 나에게 일어난일들이며, 주님을 믿고나서 우리 가정에 주님의 빛이 들어오고 어둠이 도망가는 상황들을 수도없이 이야기했지만 엄마는 요지부동이었습니다.

저희 엄마는 심각한 녹내장을 앓고계신데 그 병을 고치기위해서 주님을 믿어야한다고 끈질기게 설득도하고 사정도하고 성도내보고 주님 안믿으면 안보고산다고도 했지만 그래도 요지부동이었고 천국과 지옥 얘기를해도 너무도 현실적인 분이시라 듣는것 자체를 싫어하셨죠.

5월18일 지난주 수요일이 녹내장 정기검진이 있는날이었습니다. 이날 엄마가 검사결과를보고 상태가 나빠지면 교회에 나가서 성령의 불을 받아보겠다고 하셨고 결과가 호전적이면 안나간다고 하시더군요.

병원서18일 수요일 검사결과는 예전상태 그대로라고 하면서 교회 안 나간다고 하시고 오히려 저를 더 걱정하시며 예수님 안믿겠고 더이상 전도얘기하는걸 듣고싶어하지도않으셨습니다.전 힘이 쭉 빠지더군요. 그러면서 주님께 "주님 저 이제 보따리 다 풀었습니다. 전 더이상 할 얘기도 없고 힘도 없어요. 전 이제 기도밖에 할 수없습니다 "하고 기도를 하고 힘없이 그자리를 뜨며 일상생활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4일후 5월22일 주일날 친정엄마에게 전화가왔어요. 몸이 너무 아프시다고..
그래서 별 기대없이 그럼 교회와서 불받어요. 그랬더니 알겠다고 하시더군요. 깜짝놀랐습니다. 이렇게 쉽게 수락하실분이 아니신데.. 바로 친정집으로가서 혹시나 싶어서 "언제부터 아프셨어요?"했더니 수요일 검사 결과 나온 담날인 19일 목요일 부터시랍니다. 할렐루야~ 주님께서 일하셨던거죠. 몸살이라지만 가히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아프셨답니다. 그때 많은걸 느끼신듯했어요. 그래서 주일밤예배 참석하시고
전 그저 주님께 "몸살이 내일 깨끗이 나을수있게 해주셔서 믿음을 주세요." 라고 기도했는데 두손이 하늘로 번쩍 올라가면서 "할렐루야~아멘 감사합니다"가 연거푸 나오는거예요. 그래서 아~ 몸살을 낫게 해주시려나보다 했는데 주님은 그 이상을 해 주신다는거였죠. 중보기도가끝나고 성령춤을 추는데 정말 주님께 완전 코믹과 애교의 성령춤이 나오며 뒷자리를 마구 활보하고 다니기 시작했고 목사님께서는 안되겠다 싶으셨는지 부르셔서 또 앞에서 추는데 주님이 좋아 죽겠다는듯한 표현의 성령춤이 나오는거예요.ㅎㅎ

사역시간이되서 엄마에게 "엄마 병나으려면 예수님께 맘을 열어야돼."했더니 엄마가 믿을 수없는 말씀을 하시는거예요."마음 열고왔지"하고요. 그래서 "엄마 정말이야?예수님 믿을꺼야?"했더니 그렇다는거예요. 할렐루야~그리고나서 3일동안 집중적으로 불을 받고 오늘 엄마의 심령 깊숙히 주님께서 임재하심을 느꼈습니다. 죄를 미워하는 말씀을 하시며 예수님그림을 보시며  엄청 카리스마있으시다고도 하시고 드디어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에대해 조금 이해를 하시며 하나님아버지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심에 놀라시는듯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주님께서 오늘에서야 엄마의 죽음의 몸살에 차도를 보여주셨고 엄마는 주님을 품고 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주님 주님 감사 감사 합니다.

할렐루야~주님께서 차차 엄마에게 믿음을 심어 주실것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저희 엄마의 녹내장이 완치되고 시력이 회복될 수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안약을 넣을대마다 눈알이 빠져나가는 고통을 느끼신답니다. 강직하셔서 절대 울지않으시는 엄마가 약 넣을대 아픔의 고통때문에 눈물이 고입니다.저희 엄마의 깊은 바람은 주님께서 눈을 되살려주시기만 온맘다해 염원하고있습니다.  

이번 엄마의 전도는 제 힘으로 하는것을 포기하니 주님께서 너무도 확실하게 일 해주셨다는것에 감사하며 무한한 영광올려드립니다. 그리고 이번에 주님께서  전도의 힘은 화술좋은 말도 행동도 부수적이고 기도가 최고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를 좀 다 가져주세요. 할렐루야~
이번주에 울엄마 태어나서 생전 첨으로 주일예배를 봅니다. 반가히 맞아주시고 은혜 듬뿍 받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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