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주님의교회 개척 창립(2010년 5월 2일)후 그동안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변에서 걱정도 종종 해주시는데, 장소 정리와 음향 장비도 마땅하지 않아 감사예배를 미루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전에 섬기던 교회(남가주동신)의 교우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미국 현지에 계신 분들의 일정을 맞추어서 9월 19일 감사예배로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고, 끝나면 교제 시간이 있어야 하는데 음식과 선물을 준비하면서 혹 적게 와서 남으면 어쩌나 너무 많이 와서 모자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150명(어린이 포함)이나 되는 많은 분들이 와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50명 정도 수용 가능한 공간에 발디딜 틈도 없어 주최측으로서는 죄송했지만, 주님의 교회가 새로 세워지고, 개척교회를 위해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한국의 주님의교회에서는 매일밤 철야기도시에 이곳을 위해서 중보해주신다니 일일이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한국의 기도 중보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요즘과 같은 개척이 힘든 시대에 이 종은 못났지만, 결국 이런 관심을 유도해주신 그 배후에는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음을 고백드립니다.
- 사진은 새로이 세워진 교회를 위해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게 중보기도를 부탁하고 함께 통성기도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