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교 요약 "오늘과 내일" (2009년4월9일) | 조회수 : 1197 |
작성자 : chamkkot | 작성일 : 2011-01-25 |
< 히브리서 3:7~19 >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더 믿을 수 있도록 역사하신다.
그러나 우리가 말씀을 불신하면, 믿을 일도, 체험할 일도, 하나님께 나아갈 일도 없게 된다.
우리의 모든 생활이 믿게 되는 과정이다.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13)
오늘 해야 할 일이 있다.
오늘 먹어야 할 분량의 음식을 먹어야 몸의 건강이 유지되는 것처럼 영적인 것도 마찬가지다.
내가 오늘 해야 할 일을 최선을 다해서 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은혜를 공급하신다.
오늘 해야 할 일이 있으면 내일로 미루지 않아야 한다.
마귀는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을 못하게 한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지금 당장 하기를 원하시는데, 마귀는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모레로, 글피로
미루게 한다.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거역하던 것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7~8)
바로 오늘, 가장 쾌적한 상태가 되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의도를 갖고 출애굽을 했더라도, 결정적일 때 자신의 편견과 고집과 기질이 드러나면
가나안에 못 들어갈 수도 있다.
가나안에 대해 악평하여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원망하도록 한 열 명의 정탐꾼은 여호와 앞에서 죽었다.
이스라엘 백성들 중 애굽에서 나온 이십 세 이상의 사람들은 가나안에 들어갈 기회를 얻지 못했다.
믿음이 있으면 주님께 다 맡기고 나아가는데, 의심이 많으면 장애물을 먼저 본다.
진짜 믿음을 가져야 한다.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나오게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그들에게서 애굽에 대한 생각을 빼내는 게 어려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힘들고 괴롭고 속상하면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했다.
우리는 기도해 놓고 의심하고 인내하지 못한다.
성령의 능력을 사모하지만 대가를 치르려고 하지 않는다.
매일, 그리고 오늘, 예배 드리고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내일이라는 말을 들으면 두려워 떨어야 한다.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을 마귀가 제일 싫어하고 무서워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군사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있다.
전쟁 준비는 이미 완료되었다.
예수님을 제대로 믿는다면 준비는 끝난 것이다.
쟁기는 내 손에 쥐어져 있고, 많은 영적인 경작지에서 무수한 수확이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쟁기가 녹슬고 전신갑주가 녹슬어 있는 것이 문제이다.
이스라엘은 그들의 불신앙 때문에 안식에 들어가지 못했다.
광야에서 사십 년 동안 하나님의 기적을 맛보았으나 불신앙의 연속인 삶이었다.
개인적인 욕구가 해결되지 않는 것 때문에 불평하고, 자신의 죄악된 성품을 다스리는 데 실패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를 되돌아 보면서 강팍한 마음을 버리고 매일 피차 권면하자.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믿음을 지켜야 한다.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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