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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2010년1월3일) 조회수 : 1800
  작성자 : cham 작성일 : 2010-01-15

<미가 6장 6~8절>

 

사람은 필수적인 문제가 걸려있지 않으면 훈련이 절대 안 된다.

내게 가장 중요한 문제, 그것 때문에 환난을 당하고 하나님께 연단을 받는 것이다.

생활이 여유있고 주변여건이 넉넉한 상태에서는 절대 훈련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어렵다고 해서 다 훈련은 아니다.

환경이나 조건이 정말 열악하고 어렵고 아무것도 없을 때 어려움이 닥쳐봐야 비로소 훈련이 된다.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을 훈련하시는 것은 사랑하시지 않아서가 아니다.

우리가 거룩한 백성이 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런 형편, 저런 환경이 있어야 훈련이 되고 기도하게 된다.

어려움이 없으면 괴로워하지 않고 따라서 기도하지도 않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어려움을 통해 우리가 기도하도록 하신다.

인생은 마치 산 넘어 산처럼, 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는 장애물의 연속이다.

그 모든 것이 다 천국에 들어가기 위한 훈련이며, 그런 과정을 통해 조금씩 준비되는 것이다.

 

미가 선지자 당시, 이스라엘의 하나님에 대한 생각, 하나님께 나아가는 방법이 잘못되었다.

본문 말씀을 보면 잘못된 것이 별로 없는 것 같기도 하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시는지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달라지기를 원하신다.

그런데 우리는 그 하나님의 뜻을 놓친 채, 마치 길을 잘못 든 것처럼 헤매고 있을 때가 많다.

하나님과 핀트가 안 맞는 것이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예수님을 제대로 못 만나고 있으면 여전히 헤매는 인생이다.

교회를 다녀도 구원받지 못한다면, 그보다 더 비참한 일은 없을 것이다.

 

많은 사람이 불같은 은혜를 받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길 원한다.

어떻게 해야 은혜받고 축복받을까, 알려고 애를 쓴다.

그런데 그게 뜻대로 잘 되지가 않는다.  

지금껏 연단받으며 준비가 다 되어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준비가 안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요한 웨슬리는 홀리클럽을 이끌며 기도와 성경공부, 구제에 전념했다.

웨슬리는 미국으로 가던 배에서 풍랑을 만나 공포에 떨고 있었는데, 같은 배에 타고 있던
모라비안 성도들이 하나님께 찬송하며 감사하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게 되었다.

이 일을 계기로 실제 삶 속에서 실제적으로 자신이 구원받았음을 확신하고 의심하지 않게 되었다.

구원을 받았어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구원을 장담하지 못하도록 하신다.

구원의 확신 속에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뤄가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립보서 2 12)

 

이스라엘은 영혼의 죄로 인한 근심이 많았다.

고민하며 해결하려고 했지만 방법이 잘못되었다.

하나님을 만나려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를 드리기 위해 자기 나름대로 노력했다.

일 년 된 송아지로 안 되니까, 양 천 마리, 그걸로도 안 되니까 강줄기 만 개를 채울 만한 기름으로, 그것마저도 안 되니까 이방인들처럼 맏아들을 번제로 바치는 데까지 나아갔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침묵하고 계시는 정적인 분, 과묵한 분, 무관심한 분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하나님을 움직이려면, 하나님의 관심을 끌려면 뭔가 특별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크고작은 일에 관심이 많으시다.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시편 121~3~4)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게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
보이리라" (예레미야 33:3)

그저 조용히 계시는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일하신다.

단지 하나님 자신을 드러내고 일하시는 방식이 우리 생각과 많이 다를 뿐이다.

 

하나님은 인격적인 분으로, 말씀을 통해 인격적으로 역사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기록된 66권의 성경말씀을 통해 이미 다 계시하셨다.

자신을 생각, 마음, 행동을 다 표현하여 드러내셨다. 하실 말씀을 다 하셨다.

아무리 계시가 신령해도, 말씀에 비추어 분별하여 거르고 제거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쓰시는 도구가 있는데, 그게 바로 사람이다.

사람은 살아있는 하나님의 수단이며 통로이다.

그러므로 생각, 감정, 의지(지 정, )로 이루어진 우리의 인격이 달라져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스스로를 깨끗하게 가꾸는 사람을 통로로 사용하신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야고보서 4:8)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 3:5)

 

자신의 믿음 없고 비인격적인 모습은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을 보여달라고 하고,
하나님께 움직여 달라고 하는 어불성설이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분량대로 쓰신다.

그릇이 크면, 그 사람과 그 교회를 역동적으로 들어쓰신다.

모세 한 사람이 훈련되어 큰 그릇이 되니, 출애굽이라는 크고 강력한 역사가 일어났다.

하나님께서 일하고 싶으셔도, 일하실 통로가 될 만한 사람이 없으면 역사하지 못하신다.

몇 백 년이든 그저 조용히 계실 수밖에 없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강력하게 역사하실 수 있는, 강력한 통로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정의를 행하고,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하나님과 행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미가 6:8).

생각을 바꾸고, 감정을 바꾸고, 믿음을 바꾸자.

하고 싶은 얘기는 하나님께 다 쏟아놓자.

배우자에게, 자식에게 다 얘기해봤자 감정싸움만 일어난다.

해야 할 것, 해서는 안 될 것들이 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다른 데서 찾으려고 하면 안 된다.

해묵은 감정, 섭섭함, 불만까지도 주님 앞에서 다 털어내면, 모두에게 다 말씀해 주신다.

다 받아주시고, 다 들어주시고, 다 고쳐주신다.

다른 데 가지 말고 하나님께 가서 털어놓으면, 그러면 그릇이 커지고 찌그러졌던 부분이 펴진다.

생각이 넓어지고, 믿음이 회복되고, 사람에게 미혹되어 지배받던 마음이 회복되어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엉뚱한 데서 헛돌지 말고 하나님께로, 성전으로 나아가자.

우리의 잘못된 것들을 고치고 회복시키셔서,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통로, 수단으로 쓰실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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