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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 요약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 (2009년8월30일 주일) 조회수 : 1776
  작성자 : cham 작성일 : 2009-12-06

< 에스겔 47:1~12 >

사해바다는 소금농도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그곳에서는 수영을 못하는 사람도 저절로 몸이 뜨게 된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도 사해바다처럼 아주 독해지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
저 사람이 나를 속인다 하면 나는 더 잘 속여야 하고, 저 사람이 악랄하면 나는 더 악랄해야 한다.
강과 바다가 오염되면 기형물고기가 생기듯, 독종들만 살아남는 오늘날 영적으로 변형되어 기형인 성도들이 너무 많다.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는 통로로 우리를 사용하셔야 하는데, 이 말씀을 통해 자기점검에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된다.
내가 영적으로 어떤 상태이며, 얼마나 깊은 은혜 속에 들어갔는지 자기 자신을 점검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이 있으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신앙생활해야 한다.
교회에 왔으면 변화받고 달라져야 하는데, 그런 성전의 기능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게 진짜 교회다. 베드로의 신앙고백의 토대 위에 교회가 세워져야 한다.
(마 16:15~19)

말씀을 들어도 기갈하는 이유는 생수이신 주님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생수를 주고 싶으셔서 생수이신 예수님을 보내셨지만, 
그들은 이 생수를 마실 자격이 없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아들의 생명과 맞바꾸신 생수가 우리에게 임한 것이다.
이 생수는 성령의 능력, 성령의 역사를 의미한다.
성령의 능력을 받지 않으면 거듭날 수도, 천국에 갈 수도 없다.
눈에 보이는 멋진 성전이 생수가 아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없는 예배당에만 집착하면 위험하다.
성전은 하나님의 집이며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움직이는 천국이셔서, 예수님이 가시는 곳곳마다 천국이 임한다.
이 예수님을 만나면 그 자리에 천국이 임하여 그곳이  천국이 된다.
예수님의 부활승천 후, 성령님께서 생수로 우리에게 물밀 듯이 임하신다.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요 7:37~39)

성전 문지방에서부터 처음에는 실망스러울 만큼 물이 조금씩 스며나오지만, 점점 많이 나오기 시작해서
나중에는 콸콸 쏟아져 흐르게 된다.
우리가 모르게 하나님의 사자가 우리와 우리 교회를 측량하고 있다.
기도하고 찬양하고 예배드리고 봉사하고 사역하는 것, 성격대로 마음대로 하는 것, 욕하고 남에 대해
말하는 것까지도 다 측량하고 있다.
측량하는 것에 따라서 더 깊어질 수도 있고, 여전히 조금씩만 은혜받을 수도 있다.
하나님의 사자가 측량하고 나니까 더 깊어졌다. 
그리고 성전 바깥에 있는 자들은 저절로 망하게 되므로 그냥 내버려 두라고 말씀하시신다.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계 11:1~2)
하나님은 우리를 들어쓰실 때 지속적으로 검증하신다.
하나님만의 정확한 기준에 따라서 더 깊어질 수도 있고 평생 조금씩만 은혜받게 될 수도 있다.
내가 살려면 성령의 역사가 있어야 한다.
성전 문틈에서 물이 흘러나오는 것처럼, 성령의 역사는 아주 작은 곳에서부터 시작된다.
내가 지금 하는 작은 기도 한 마디 한 마디가, 작은 헌신 하나하나가 하나님의 역사를 이뤄간다.

하나님의 사자가 측량한 후, 물이 발목까지 찼다.
이것은 기도이며 성령의 역사이다. 계속 깊어져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와 복은 처음부터 콸콸 쏟아지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차오른다. 
하나님의 은혜가 발목까지 찼으니, 시원하긴 한데 아직 내 맘대로 할 수 있다.
얕은 시냇가에서는 피라미나 미꾸라지 같은 작은 고기만 잡힌다. 진짜 큰 물고기는 바다 깊은 곳에 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사람을 애착을 가지고 지켜보고 계신다.
성령님의 역사가 나타나는 교회가 성령의 능력이 차오르고 깊어지지 않으면, 사람이 많이 모이고 규모가 
커도 가짜가 될 가능성이 많다. 위험해지고 얼마가지 못한다.
성령의 능력, 역사가 없으면 생수가 없는 교회이다.
성령의 생수의 수도가 되어야 하는 교회들이 이미 죽었다.

다시 일천 척을 측량한 후, 물이 무릎까지 찼다.
무릎까지 올라오니 움직이는 게 쉽지 않다.
발목까지 찼을 때는 첨벙첨벙 뛰어다녔는데, 무릎까지 차니까 모든 일이 내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갈 5:17) 
은혜를 받아도 여전히 계속 육체의 소욕과 성령의 소욕이 부딪치고 싸운다.
마음, 생각, 감정, 의지가 이랬다 저랬다 하며 여전히 죄를 짓지만 물밖으로 나가고 싶지는 않다.
그렇다고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는 것도 쉽지 않다.

다시 일천 척을 측량한 후, 물이 허리까지 차올랐다.
이제는 성령이 충만한 상태라고 봐도 좋다.
아직 머리도 입도 얼굴도 물속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더 마음대로 할 수 없게 된다.
나름대로 안간힘을 써봐도 떠밀리게 된다.
내 의지가 조금 남아있긴 하지만, 그보다는 하나님의 은혜가 더 강해서 하나님의 의지가 나를 이기기
시작한다.
하나님의 의지가 나를 이기지 못하고, 하나님의 생각, 계획, 원하시는 방향으로 가지 못한다면 문제이다. 

다시 일천 척을 측량하고 나니, 이제는 헤엄을 쳐야 할 정도가 됐다.
머리, 얼굴까지 다 적셔지고 발끝이 닿지 않으니, 죽든지, 죽지 않으려면 발버둥을 치고 헤엄쳐야 한다.
성령님 이끄심에 저항하지 않고 이끄시는 대로 따라갈 때 엄청난 기적들을 체험하게 된다.
그리고 이제 성전 밖으로, 세상 밖으로 방향을 틀게 된다.
하나님의 방향에서부터 시작된 성령의 능력이 세상으로 가서 죄를 제거하기 시작한다.
죄가 제거되어야 내면이 변화될 수 있고, 내면이 변화되면 세상으로 나가 다른 영혼을 살리게 된다. 

건너편에 가보니 진펄, 개펄을 빼놓고는 나무들이 막 올라오기 시작했는데, 매달마다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비록 지금은 고난이 있고 연단이 있더라도, 일 년에 한 번 열릴까말까 했던 열매들이 매달마다 열리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힘든 고비를 넘기면 겨울이 없어서, 잎이 결코 시들지 않으며 열매가 떨어지지도 않는다.
성령충만한 사람은 이런 강가에 심겨진 나무와 같다(시 1:3). 
잎사귀도 만국을 치료하는 귀한 약재가 된다(겔 47:12, 계 22:2). 
나 한 사람이 변하면, 나로 인해 가족이 변하고 한국교회가 달라진다.
제대로 성령받은 한 사람, 제대로 은사받은 한 사람만 있으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
똑같이 신앙생활 하는 것 같지만, 인생을 치료하는 사람이 있다.
하는 일마다 약재료처럼 남을 치료하고, 긍정적인 희망을 주는 것, 이게 진짜 복이다.  
세상의 특징은 사해처럼 물이 빠져나가는 곳이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는데, 그 은혜가 나로부터 증발되게 하면 사해바다처럼 된다.
진펄과 개펄은 되살아나지 못해 소금땅이 되어버린다.  

주여, 우리가 소금땅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소금바다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약재로 쓰이게 하옵소서, 나의 믿음과 기도가 약재로 쓰여서 다른 사람을 치료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더 깊어져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대로 따라가기를 원합니다. 
다달이 열매를 맺길 원합니다.
오직 열매 따는 일만 남게 하여 주시고, 그 때를 위해 잘 참고 견디며 더욱 깊어지게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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