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교 요약 "하나님과 우리와의 갈등" (2009년8월9일 주일예배) | 조회수 : 1585 |
작성자 : cham | 작성일 : 2009-09-14 |
< 욥기 23:1~17 >
하나님께서 세상 많은 사람들 가운데 우리를 구원하셨지만,
구원의 완성을 향해 나가는 것이느끼든 못 느끼든, 알든 모르든, 이미 우리는 갈등구조 속에 들어간 것이다.
지금까지도 많은 고난이 있었고,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계속 위기가 기다리고 있다.
하나님께서 나를 선택하신 그 순간부터, 더 이상 세상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행복을 느끼거나
성공하며 살 수 없다.
좁은 문과 좁은 길을 통해 구원을 완성해 가야 한다(마 7:13~14).
생명으로 가는 문은 좁고 그 길이 협착해서 찾는 사람이 적다.
가면 갈수록 좁아지지만, 넓은 길이 되어 천국에 도착한다.
멸망으로 가는 문은 크고 길이 넓지만, 그 길은 점점 좁아져 결국 지옥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려고 공부하고 직장 다니고 하는데, 그렇게 사는 것은 실패한 인생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욥이 평범하게 살도록 놔두지 않으셨다.
믿음이 있는 사람들은 특별히 다루신다.
아무리 나좀 내버려 두시라고 하소연해도 고난의 용광로에 집어넣으신다.
왜냐하면, 내 안에 있는 죄악의 찌꺼기, 불순물을 걸러내시기 위해서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정금으로 만들려고 하신다.
연단받으면 세상에서는 별볼일 없는 인간이 되고, 더욱 실패한 인생으로 전락할 수 있다.
그러나 연단이 없으면 잡석밖에 안 된다.
가정, 교회, 개개인에게 갈등이 일어날 때 소화시켜야 하는 게 우리의 숙제다.
욥과 하나님과의 갈등이 시작됐다.
욥은 재산을 모두 잃고 자식들이 모두 죽었어도, 또 아내와 친구들의 비난에도 그 분노와 절망을
다 소화시킨다.
나라는 인간폭탄은 언제, 어떻게 터질지 모른다.
터지면 나도 죽고 다른 사람도 죽이는 뇌관이 내 안에 감춰져 있다.
소화시키지 않으면 언제 어디서든 터져버린다.
욥의 배경에는 하나님이, 친구들의 배경에는 마귀가 있었다.
어떤 비판이라도 수용하고 소화해 버리면, 내 안에 강력한 면역체계가 형성된다.
엘리바스의 계속된 비난도 욥은 소화시킨다.
"오늘도 내게 반항하는 마음과 근심이 있나니 내가 받는 재앙이 탄식보다 무거움이라" (23:2)
핵심을 빗나가고 앞뒤 전후가 안 맞는 얘기를 하는 친구들에 대한 반발심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미 욥은 성숙할 대로 성숙한 사람이었다.
아내나 친구들의 독설도 걸러내고 해독을 시키는 능력이 있었다.
그저 자신 안에 원망하는 마음이 있다고 표현할 뿐이었다.
각자에게 처한 신앙의 문제가 있다.
네 문제와 내 문제가 다르기 때문에 각자가 해결해야 한다.
욥은 굳이 엘리바스를 자기 수준에 맞추려고 하지 않았는데, 엘리바스는 욥을 자기 경험,
자기 스타일에 맞추려고 했다.
자신에게 다른 사람을 바꾸려고 하면 부딪치고 서로 고달프다.
자존심을 꺾고 조금씩 양보하며 맞추는 수밖에 없다.
상대방의 수준이 있고 내 수준이 있는데, 일방적으로 상대방을 나한테 맞추려 하면 안 된다.
엘리바스의 숙제가 있고, 욥의 숙제가 있었다.
욥은 엘리바스의 말을 다 들을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다만 받는 재앙이 숙제와 같다고 했다.
"내가 어찌하면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의 처소에 나아가랴
어찌하면 그 앞에서 내가 호소하며 변론할 말을 내 입에 채우고
내게 대답하시는 말씀을 내가 알며 내게 이르시는 것을 내가 깨달으랴" (3~5)
숙제는 단순히 탄식하고 동정받는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인생의 숙제는 본인이 하나님 앞에서 해결받아야 한다.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반드시 해결받아야 할 것이 있다.
하나님은 과연 나를 어떻게 판정하시는가,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는가를 모르니까 갈등한다.
욥은 각자가 하나님 앞에서 받아야 할 연단이 있다고 말한다.
그것은 다른 사람이 알 수 없다.
욥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정금으로 만드실 것과, 자신을 통해 반드시 축복을 주실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다(13~14).
고난을 당하는 것으로만 끝나면 안 되고, 꼭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야 한다.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를 갖고 하나님을 찾아야 하고 해결을 해야 한다.
내 안에 죄악의 불순물이 너무 많아서 하나님을 못 만난다.
연단을 받으면 하나님이 무섭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리어 내 말을 들으신다는 것을
알게 된다(6).
하나님은 내 얘기를 다 들으신다.
내가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며, 나를 정금으로 만들고 계신다(10).
저를 성령의 능력으로 깨뜨려 합당하게 빚어주시고 사용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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