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023. 4. 2 주일설교 요약 | 조회수 : 385 |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23-04-03 |
** 주일설교 요약 20230402 ***
김용두 목사님
<본문> 요한복음 14장 21절, 마태복음 11장 27절, 출애굽기 3장 11절, 고린도후서 12장 1 - 10절
<제목> 예수님의 나타나심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복음, 성령의 자유함으로 인한 거듭남, 이것이 기본적인 진리이지만 믿음 안에는 표현할 수 없는 그 이상의 무엇이 있고, 영적인 영역에서는 그 다음이 항상 있다.
예수님을 진짜로 만난 사람은 생각하는 것이 바뀌고 마음이나 의지가 다 바뀌어서 삶이 달라지는데, 만약 예수님을 믿기 전과 다름없이 행동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가짜 믿음이거나 아직까지 주님께서 변화의 기회를 주고 계시는 것일 수 있다. 주님께서는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가 나를 사랑하는 자’라고 말씀하셨다. 아무리 영적으로 산다고 흉내를 내도 주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는다면 결정적인 순간에 떨어져 나간다.
우리는 누가 주님을 만났다고 하면 그 사람을 집중해서 보는데, 사람을 보지 말고 나타나신 주님을 집중해서 보아야 한다. 평소에는 성경을 읽어도 내 감정이나 생각으로 주님을 이해해보려고 하지만, 막상 주님을 만나고 나면 그동안 육신의 마음과 눈으로는 볼 수 없었던 진정한 하나님의 말씀을 비로소 깨닫게 된다.
처음 주님은 주님의 택함 받은 백성인 이스라엘 민족을 위해 오셨다. 하지만 그들이 복음을 거부했기 때문에 이천년이 지난 오늘에 와서는 우리에게까지 복음의 혜택이 전해오게 된 것이다. 이것은 정말 말할 수 없는 행운이고 축복이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입만 열면 주님께 감사해야 한다. 우리에게 주신 성령의 불은 다른 일반 교회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고, 지금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믿음 때문에 목숨을 걸며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기억하자.
바울은 달변가요 변증가요 훌륭한 설교자요 천국에 가서 많은 것을 보고 온 사람이였지만 약한 부분이 있었다. 사람들이 주님이 아니라 사람을 볼까봐 그리고 바울이 교만해질까봐 허락하신 일이였다.
주님은 우리에게 최고의 것이 아니라 최선의 삶을 살라고 말씀하신다. 실수하고 실패해도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려고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주님은 기억하신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의 일곱교회처럼 교회마다 다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시는데, 그것은 그 다음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이다. 지금 이 세대도 기록된 말씀이 있지만 주님의 직접적인 방문을 원하고 있고, 또한 실제로 주님이 나타나시는 역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처음 주님을 만나면 황홀하지만 계속되면 점점 친밀감으로 간다. 주님은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면서도 불타오르는 눈을 가지고 계신다. 또한 금식하며 기도하다 만난 주님은 강력한 중보기도자의 모습이였다.
‘내 종이 힘이 없어서 내가 대신 기도한단다.’ 어깨까지 오는 찰랑거리는 머리에 180이 넘는 키, 정말 잘 생기시고 완벽한 모습에 얼마나 온유하고 다정하신지, 이 땅에 계실 때 주님은 흠모할만한 것이 없었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정말 아름다우신 분이다. 우리를 한번 쳐다보시기만 해도 모든 것을 다 꿰뚫으시기 때문에 마음이 녹아버려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다. 육신의 세계는 의사소통을 위해 입술이 필요하지만 영의 세계에서는 입술을 사용하지 않고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방언 기도는 내 영의 비밀을 하나님께 말하는 것으로써 방언 기도를 많이 하면 내 영이 섬세해져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단계까지 간다. 아직까지 영적인 영역에는 우리가 통과하지 못한 상상 초월의 공간들이 무수히 많다.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가 주님을 사랑하는 자이고,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주님을 만난다. 우리 모두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 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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