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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주일설교 요약 2023. 1. 1 조회수 : 35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023-01-03

*** 주일설교 요약 20230101 ***
김용두 목사님

<본문> 마가복음 5장 24 - 34절
<제목> 믿음의 보이스피싱

예수님은 이 땅에 천국을 가져오시고, 하나님의 능력을 가져오셔서 약한 것을 고치시고 죽은 자를 살리셨다. 그리고 부활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면 권능을 받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게 된다’고 말씀하셨다. 지금 나에게 이 복음이 전해진 것은 누군가가 성령 충만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믿음이 주관적으로 표현되고, 주님에 대한 가슴 시린 사랑이 있을 때, 갈급한 내 문제가 해결되면서 영이 회복되고 성령의 능력이 풀어진다. 그리고 그렇게 되어야 세계 모든 민족이 원하는 구원을 받아 누리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이 품고 있는 영적인 갈망, 정신적인 갈망을 풀어내는 것이 하나님의 능력이며, 우리가 그것을 보여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성령 충만할 수 있을까. 성령님은 인격적인 분이라 우리가 적극적으로 죄를 회개하고 구하고 찾고 신앙 고백을 할 때 아들의 이름으로 오셔서 내주하신다. 육으로는 이것을 알 수가 없는데, 기도하고 자꾸 표현하고 사모하고 열정으로 주님을 찾으면 어느 날 감동을 주시고 성령의 음성도 주시면서 알게 하신다. 이처럼 성령 충만은 자동적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열정적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셨을 때는 그 능력 때문에 모든 사람들에게 화젯거리였다. 그래서 어딜 가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몰려들었는데, 키가 작았던 삭개오는 예수님을 보려고 돌감람나무에 올라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주님은 이런 열정을 미리 아시고 삭개오를 만나주셨다. 그리고 지체 높았던 회당장 야이로가 예수님께 절을 하며 딸을 살려달라고 하자 그의 집으로 가는 중에, 마치 아무도 모르게 계좌에서 돈을 빼가는 보이스피싱처럼 주님의 능력을 가져가는 여인이 나타난다. 바로 혈루증을 앓던 여인이였다. 이 여인은 주님의 은혜를 얼마나 사모했던지, 그 열정이 너무 커서 그 옷자락만 만져도 났겠다는 생각을 했다. 주님은 성령의 능력을 한없이 받으신 분이기 때문에 새로운 영역, 영적인 영역의 기름 부음이 주님으로부터 흘려 내려와 그 여인에게 구원을 주었다. 주님의 성령의 기름 부음은 절대로 고갈되지 않으며 누구든지 보이스피싱처럼 인출이 가능하고 또 주님은 그렇게 하는 것을 좋아하신다.

그리고 성령의 능력이 우리에게 계속 머물러 있게 하려면 어깨 위에 내려앉은 새가 날아갈까 조심하듯 성령님께서 근심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한다. 성령님께서는 우리가 죄와 관련될 때 근심하신다. 근심하신다는 것은 슬퍼하시고 번민하시고 걱정하신다는 얘기다. 그러다 그런 일이 자주 생기게 되면 성령이 소멸할 수도 있는데, 이것은 주님과 나의 관계가 중단될 수 있다는 뜻이다. 절대로 성령이 소멸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 제자들도 자꾸 능력이 나타나니까 누가 큰 자냐 다투다가 성령님의 근심을 불러일으켰다. 능력을 받았는데 나를 높이고 나타내려고 한다면 그것은 독에 감염된 것과 마찬가지다. 은사와 인격은 둘 다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고, 성령이 소멸되지 않도록 말 하나 생각 하나 움직임 하나 모든 것에 조심해야 한다.

바울은 주의 영이 계신 곳에 자유함이 있다고 했다. 내 영이 풍성하고 어떤 관계에서도 어떤 일에서도 모든 것들을 다 수용하고 자유 하려면 조건이 바로 주의 영이 계셔야 한다.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올 한해 신선하고 풍성한 능력이 모든 성도들에게 부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다 같이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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