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일설교 요약 20220515 ***
김솔로몬 전도사.
<본문> 민수기 9장 15 - 23절
<제목> 하나님의 영에 이끌림을 받으라
내 몸은 내가 제일 잘 안다고 자신하다가 중병을 늦게 발견하여 치료 시기를 놓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질병을 제일 잘 아는 사람은 환자가 아니고 병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의사인 것처럼 그리스도인의 영적 상태를 제일 잘 아는 분은 성도들 본인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따라서 우리는 주님께 우리의 영적 상태를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주님의 처방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해 이끄시는 데로 살아갈 수 있다. 이스라엘의 광야 교회는 여러 가지 위험과 유혹에 노출되어 있었지만, 그런 상황과 분위기에 영향을 받지 않고 오로지 성막에 있는 구름 기둥의 움직임에 따라 이동과 멈춤을 반복하면서 철저하게 하나님께 순종하는 법을 훈련 받았다. 우리는 구름 기둥 대신에 성령님께 순종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진짜 시험이란 아프고 힘들고 이런 것이 아니라 마지막에 주님 앞에 잘 서는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갈 때 사단의 공격으로 다시 옛날로 돌아가고 전에 지은 죄에 다시 빠지고 주님 말씀대로 살지 않고 주님의 길에서 이탈하는 것, 이것이 진짜 시험이다. 우리의 스승이신 예수님, 그리고 바울과 같은 믿음의 선진들은 죽음 이후의 심판을 가장 많이 말씀하고 강조하셨다. 심판에는 끝끝내 주님을 받아들이지 않은 불신자들이 그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아 지옥으로 가는 백보좌 심판과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성도들이 받는 상급에 대한 심판이 있다.
신앙은 성경대로 믿어가는 과정이고, 하나님의 말씀은 가는 길을 알려주는 지도이자 경기의 규칙과 같다. 교회 한두 번 나오고 말로만 예수님 믿는다고 하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신앙 생활을 하면 안되고, 하나님이 정하신 규칙인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내가 가진 믿음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다른 사람도 알 수 없고 나도 모른다. 구원은 하나님의 권한 안에 있으며, 불로 나의 공력이 시험받는 그 날이 확증된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죽기 전까지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보실까 버림 받지는 않을까 두려워하며 심판 날을 생각하면서 선한 싸움을 이어나갔다. 그러다가 마지막이 되어서야 나의 갈 길을 마침으로 주의 면류관이 예비되었다고 했다.
예배와 봉사, 성도의 교제는 삼발이처럼 내 신앙을 온전히 세우는 성도의 의무이다. 각 기관이 다시 똘똘 뭉쳐서 소속감을 가지고 주의 일을 할 때 제2의 부흥이 온다고 믿는다. 나이나 나의 상황, 코로나 때문에 돌파가 안될 것 같고, 앞으로 교회는 어떻게 될 것이라는 생각들은 다 인간적인 관점일 뿐이다. 우리는 절대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 그것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는 것으로 주님은 형통한 날과 곤고한 날을 반복하여 인간이 장례 일을 알 수 없게 하셨다. 그래서 재미로라도 점을 보거나 하면 안된다. 우리는 미래를 알 필요가 없다. 그저 하나님의 영에 이끌려 주님이 인도하시는 데로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분별하기 위해서는 항상 말씀에 부합하는가를 점검해보아야 한다. 불안한 마음이 든다면 그것은 주님의 인도하심이 아니다. 주님은 헷갈리는 방식으로 절대 인도하지 않으신다. 구름 기둥과 불기둥처럼 확실한 방식으로 가나안 땅이라는 분명한 목표를 향해 인도하신다.
환경을 보는 것은 인간의 생각이다, 요나처럼 모든 상황이 맞아떨어진다고 해서 하나님의 말씀과는 반대로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타면 풍랑을 만나고 결국에는 물고기에게 먹힌다. 하나님의 영에 붙들리지 않으면 시간도 잃어버리고 사람도 잃어버리고 생명도 잃어버린다. 내가 이미 갈 길을 정해놓고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면 순종할 것인가 불순종할 것인가 갈등만 깊어지게 되는 것이다.
주님은 순종하는 백성들에게만 구름 기둥을 보내셨다. 미리암이 자신의 직분 없음을 망각하고 모세를 비방하여 하나님의 위계질서에 순종하지 않았을 때만 딱 한번 구름 기둥이 없어졌었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만 취하는 마음을 가지면 주님께 순종할 수 없다. 불순종은 하나님의 영을 떠나게 하고, 하나님의 영이 없으면 정말 답답해서 살 수가 없게 된다. 죄로 넘어질 때마다 주님의 십자가 앞에서 눈물로 회개하고 주님이 주신 길에서 벗어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면 주님은 반드시 우리를 다시 일으키시고 회복시키신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인도하시고 만나주셨기 때문에 오늘날 내가 여기 있는 것이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다가 주님의 심판대 앞에 바로 설 수 있도록 오늘도 주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