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교정리-마귀를 결박하자(2013년8월25일) | 조회수 : 2648 |
작성자 : chamkkot | 작성일 : 2013-12-17 |
할렐루야! 같이 합시다. 마귀를 결박하자.
예수님께서 성령의 능력으로 귀신을 쫓아내시는 일에 대해 그때 당시에도 사람들이 왈가왈부 말이 많았습니다. 아마 예수님이 지금 오셨더라도 그랬을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성령의 능력, 다시 말하면 예수님과 사단 사이에는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가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양자를 넘나들면서 타협하는 것같이 행동하는 자는 이웃까지 망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맞으면 맞고 아니면 아닌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자기 자신의 능력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사실을 증명하십니다. 같이 합시다. 믿음은 증명하는 것이다. 주님께서도 사람이셨기 때문에 가지고 계신 믿음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항상 기도하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온 이상 기도해야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고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능력이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능력이 있으셨지만 기도하는 모범을 자꾸 보여주셔서, 우리도 기도해야 모든 문제가 풀리고 하늘의 권세가 임하고 사단을 결박시킬 수 있다는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사단같은 강력한 영적 존재들을 다 결박시키고 부숴버리고 싶은데 이게 안 되는 이유는 기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도의 필요성을 알면서도 절실하게 느끼지 못하니까 교회가 기도를 안 하는 겁니다. 기도를 하기는 해도 마귀를 결박시키는 수준의 기도를 하지 못하니까 마귀에게 농락을 당하는 것입니다. 사단의 세력을 무력화시키는 그런 기도를 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 앞에 결단해야 할 기로에서 망설이는 사람은 모두 어둠의 영에 속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결단의 능력을 자꾸 주십니다. 귀신이 쫓겨나가니까 시비를 걸어오잖아요. 시비를 걸면 아, 나도 저런 능력을 받으면 시비의 대상이 되겠구나, 여러분 그렇게 깨달아야 되겠습니까? 대부분의 한국 목회자들이나 성도들은 그렇게 깨닫는 경우가 많습니다. 역으로, 나도 능력을 받아서 강력하게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가야 되겠다, 그렇게 생각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면 시비의 대상으로 안 보이고 능력 받은 대상으로 보이고 매력적인 사역으로 보이는 겁니다. 할렐루야! 그런데 매력적인 사역이 되려면 내가 처음부터 결단해야 합니다. 결단의 기로에서 결단하지 않은 자는 사단에게 잡혀먹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있는 주님의 말씀도 말씀하십니다.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다,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도 헤치는 자다. 기도 안 하면 뿔뿔이 헤어지는 거고 기도하면 모아지는 겁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의 능력도 모아지고, 물질도 모아지고, 사람도 모아지고, 영권도 모아지고 다 모아집니다. 내가 강력한 흡입력 있는 영적인 자석이 되기 때문입니다. 메시지도 강해지고 물권도 오게 되고 사람의 영혼도 변화시켜 버리게 됩니다. 사람이 아프리카에서도 오게 만들고 유럽에서도 오게 만들고 미국에서도 오게 만듭니다. 강력한 응집력이 막 생깁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기도에 강력한 도전을 받아야 합니다. 같이 합시다. 기도는 항상 응답을 전제로 한다. 저는 응답을 전제로 기도합니다. 응답 없으면 절대 기도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도 역시 마찬가지십니다.
어떤 문제와 관련해서 사단이 제어하니까 우리는 기도하는 거고 사단의 권세를 부숴버리기 위해서 기도하는 건데 기도하면 사단이 벌써 압니다. 어리석은 사람일수록 재물에, 명예에, 권세에 집착이 굉장히 강한데 마찬가지로 사단도 자기 소유에 대한 집착이 굉장히 강합니다. 어, 너 정신이 나에게 잡혔는데, 이제 정신이 안 잡히네. 어, 너 영이 나에게 잡혔는데, 너의 육체가 내게 잡히고, 너의 가정이, 너의 자녀들도 내게 잡히고 너희 교회도 이미 내가 접수했는데, 저 녀석이 기도를 하네. 기도하면 사단이 잡고 있는 것들이 술술 빠져나가기 시작합니다. 다 빠져나갑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나중에 부숴버립니다. 일곱 귀신이든 일천 귀신이든 일만 귀신이든 다 부숴버립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사단의 무장을 완전히 빼앗아 버리십니다. 처음 마음먹고 처음 생각한 그것이 에너지가 되어서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육신적으로도 강해져야 될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인간의 영혼이나 정신에 대한 사단의 능력은 일부분 제한이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제한되어 있지 않은 일정 부분은 얼마나 강한지 모릅니다. 그것 때문에 우리가 사단에게서 벗어나서 눌려있는 것에서 벗어나 더 많은 자유를 누리고 있는데도 이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자유로운 마음을 주시고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90% 이상의 자유를 주셨는데 사단이 잡고있는 그 1% 때문에 영혼이 사냥당합니다. 영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물질적인 것이든 조그만한 것 하나 가지고 우리 인간의 영혼을 파괴시켜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내 안에 주님이 계신다. 자꾸 벗어나와야 합니다. 벗어나오는 것이 하나님의 능력이고 기도입니다. 마귀를 결박해야 그 집에 들어가서 빼앗을 수 있습니다.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사단의 권세를 내버려둡니다. 결박시키지 않고 놔둬버립니다. 기도를 하면 사단을 결박시킬 수 있는 주춧돌이 마련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도하지 않으면 마귀가 그리스도인들을 다 결박시킵니다.
여러분, 우리가 기도를 할 때 묵상기도도 좋고 진실된 기도도 좋고 조용한 기도도 좋지만, 그 기도가 잘못된 것이 아니고 옳은 것이고 맞는다 할지라도 그런 기도는 그런 기도일 뿐이야. 그런 기도일 뿐이야. 그러나 기도를 할 때 마귀의 뺨을 후려치고 머리끄덩이를 잡고 눈알을 확 쑤시고 마귀를 막 부수는 그런 기도... 예를 들어 칼싸움을 하는 것 같은 이런 기도를 한단 말이에요 사람들이. 그런데 순식간에 상대방의 모가지를 댕강 잘라버리는 그런... 같은 창끼리 부딪혀도 무쇠로 만든 창은 상대방의 연약한 쇠로 만든 창을 부숴버리고 깨버리는 거예요. 할렐루야! 그러니까 진실된 기도도 필요하고 묵상기도도 필요하고 다 필요한데 성령의 능력이 가미된 기도, 영권이 팍팍 드러나는 기도 그런 기도는 강한 자를 결박시킬 수 있어요. 할렐루야! 부숴버리는 거예요. 주여! 그러면 어둠의 영들이 팍팍 떨어지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주님의 교회들과 많은 성도들이 사탄의 세력을 공격하지 못했지만, 여러분이 섬기는 교회와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서도 여러분이 공격적인 기도를 해야 효력이 있습니다. 할렐루야! 사람도 마찬가지,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할렐루야! 할 수 있습니다. 힘냅시다. 안 된다 할지라도 힘내자고 하며 견고한 믿음으로 전혀 까딱하지 않고 소망 있고 믿음 있는 말을 하면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기도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우리 기도에 분명히 응답하신다. 믿음으로 하지 아니한 모든 것이 다 죄라고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사단을 공격하지 못했더라도 이제부터는 공격형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나라는 열정적인 공격 믿음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서 확장됩니다. 우리끼리 이렇게 예배드리고 찬양하는 데서 머물지 않고 복음 들고 일선 현장에 가야 합니다. 가서 직접 부딪치고 영적으로 싸워야 복음이 쫙쫙 번져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과연 슬픔을 결박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 고난을 결박할 수 있는 믿음이 있느냐, 가난의 영을 결박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 물질을 결박해서 끌어올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 병을 지배해서 부숴버리는 능력이 있느냐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여러분, 못 먹고 힘이 하나도 없어도 하나님의 영권이 있으면 걱정 안 해도 됩니다. 할렐루야! 영적인 싸움은 단번에 끝나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이 오늘 이 기도로 사탄의 권세를 부숴버리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강한 자 사단뿐만 아니라 사단에게 속해있는 절망, 가난, 비판, 시기, 질투, 모함, 걱정, 근심, 염려 이런 것들이, 그런 영들이 나를 자라지 못하게 하고 계속해서 가시밭길로만 몰아갑니다. 세상의 염려, 걱정, 근심이 가시밭길로 만들어 버리는 겁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교회, 여러분 직장과 사업장에 가시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염려, 걱정, 근심 이런 것들을 여러분의 영권과 믿음과 기도로 다 잘라버리고 다 부숴버리기 바랍니다. 같이 합시다. 내 기도에 효력이 있다. 할렐루야!
기도도 사업성이 있어야 합니다. 사업을 해도 사업성이 있어야 이문이 남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저도 이번에 작심을 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중보기도 한 시간 했으니까 한 시간 기도를 번 겁니다. 이제 아홉 시간만 더 하면 됩니다. 기도하다 보면 열 시간이 얼마나 힘든 줄 아십니까? 나중에는 능력도 떨어지고 은혜도 떨어졌는데 열 시간은 채워야 하니까 자꾸 시계를 보게 됩니다. 1분이 한 시간처럼 느껴집니다. 제가 다 해봤습니다. 은혜가 충만해서 스물두 시간씩 기도할 때는 먹고 잘 시간도 없이 성령께서 끌고가셨습니다. 오늘도 아까 한 시간 중보기도 할 때 성령의 불 속이 보였는데 하나님의 영에 의해서 그 속으로 제가 로켓처럼 쫙 빨려들어갔습니다. 그러면 한 시간은 금방 가버립니다. 매일같이 이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한 세 시간은 지난 것 같아서 시계 보면 3분밖에 안 지나있고 화장실을 들락날락거립니다.
여러분, 우리의 기도가 굉장히 사업성이 있습니다. 할렐루야! 영적인 복과 물질의 복과 필요한 복을 이번에 다 받으시기 바랍니다. 나는 한 시간밖에 기도 못한다 싶으면 다섯 시간을 목표로 잡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해서 한 시간 이상을 뛰어넘으세요. 나는 기도 세 시간밖에 못한다는 분들은 다섯 시간을 잡았다가 열 시간으로 기도시간을 늘려가시시기 바랍니다. 일하다가도 지금 교회에서 기도한다, 목사님과 성도들이 기도한다 생각하면 손님 맞으면서도 계속 기도하는 겁니다. 고깃집 하시는 집사님은 고기 썰면서 기도하면 고기에 성령의 불이 들어갑니다. 정육점에서 고기 숙성시킨다고 냉장고에 넣어놓잖아요. 기도를 그렇게 맛있고 재밌고 즐겁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시간이 없으니까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기도 뜨겁게 하십시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은혜에 감사합니다. 어린 양의 피로, 예수 이름으로 무장해서 이 시대에 하나님의 능력의 공습 사이렌을 울려서 시대를 깨우는 주님의 제단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힘이 없는 기도가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가 나타나는 기도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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