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교 정리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 (2009년3월22일 주일예배) | 조회수 : 1365 |
작성자 : chamkkot | 작성일 : 2012-07-17 |
< 야고보서 4장 6절~10절 >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 앞에는 하나님께서 차려놓으신 진수성찬이 펼쳐져 있다.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언제나,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물결처럼 출렁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과 은사와 축복을 받지 못한다면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받기 전에 충분히 기도하게 하시면서 애가 타고 닳도록 하신다.
시행착오를 허락하기도 하시고, 악한 영들과 싸움을 붙이기도 하신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역을 하기 위해서는 이런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단삼단 소리 들을까봐 쉽게
포기하기도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의 기질과 성향과 환경과 성장배경에 맞춰 문제를 하나씩 주신다.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받아야만 그 문제를 풀 수 있다.
내 앞에 있는 인생의 문제를 풀기 위해서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우고 이성도 만나고 이 교회 저 교회 가보고 여기저기 돌아다녀보지만 결국 허탕치고 허탈해진다.
하나님의 은사와 능력이 진수성찬으로 펼쳐져 있지만, 나에게는 여전히 그림의 떡이다.
내 생각과 내 믿음을 현실화시켜야 한다.
하나님의 은사와 능력을 현장화시키자.
하나님의 능력과 축복을 받으려면 우리 자신이 준비되어야 한다.
준비되지 않으면 하나님의 능력이 주어져도 거부하게 된다.
준비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축복을 부어주실 수 없다.
은사가 주어졌더라도 마음이 청결하지 못하면 얼마 못간다.
그렇게 되는 것은 결코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전적으로 우리의 책임이다.
하나님께서는 은혜와 축복을 주시기 위해 우리가 큰 고난을 겪도록 하신다.
밑바닥까지 떨어져 낮아지고 부서지고 깨어진 다음에 은혜를 주신다.
명예가 있는 사람은 명예를 잃게 하시고, 돈 있는 사람은 알거지가 되게 하시고, 사회적 지위가 있는 사람은 그 위치에서 떨어지게 하시고, 건강한 사람은 건강을 잃게 하신다.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신다(6).
야고보 사도는 세상과 벗된 모습을 간음한 여자들로 표현했다(4).
간음하는 자의 그 죄악을 중단하게 하려면 더 큰 능력으로 붙잡아 끌어내야 하는데 그런 능력을 상실했다는 것이다.
더 큰 능력이 우리에게 임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고, 겸손한 자를 절대 물리치시지 않는다.
복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고 받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
배부른 사람은 산해진미가 차려진 잔칫집에 가도 음식이 더 들어갈 데가 없다.
내 안이 이미 세상으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꽉 차 있으면 하나님의 은혜가
들어올 수 없다.
내 속이 깨끗이 청소되어 비워져야 한다.
모세는 애굽에서 40년, 광야에서 40년을 훈련받았다.
광야에서의 40년은 애굽에서의 40년 세월을 청산하는 시간이었다.
하나님께서 모세의 모든 것을 비우는 작업을 하신 것이다.
그 잘나고 똑똑했던 모세는 다 죽어버리고 이빨 빠진 종이호랑이처럼 늙어가고 있을 때 애굽으로 가라고
하셨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다 비우시니 그가 목마른 자로 변했다.
목이 마르니까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한 시내산을 오르게 된다.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주시려고 다가오시는데, 우리가 그런 은혜를 받을 만한 그릇이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준비된 모든 복을 주시려고 겸손한 자들을 찾으신다.
그런데 다들 교만하여 뻣뻣하고 성질부리기 일쑤다.
어른은 어른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교만하다.
부자는 부자대로, 가난한 자는 가난한 대로 교만하다.
건강한 사람은 건강한 사람대로 교만하고, 아픈 사람은 아픈 사람대로 끝까지 교만하니, 하나님께서 겸손한 자를 만나실 수 없는 것이다.
겸손한 자는 저절로 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진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를 사시고 선택하셔서, 연단과 성령의 능력으로 계속 부서지고
낮아지게 하신다.
겸손한 자가 되면 그 때부터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신다.
계속 무제한으로 능력을 공급하신다.
낮아지고 부서지면 하나님께서 높이신다(10).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 속에서 이래도 안 되고 저래도 안 되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더 큰 은혜를
주시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것을 깨닫지 못하니까 좌절한다.
그러나 사람들이 다 안 된다고 하는 바로 그 때, 우리 하나님께서는 시작하신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낮아졌을 때, 두 가지 모습이 공존하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하나님 앞에서는 겸손해진 존귀한 모습, 사람들 앞에서는 비참한 모습이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면서 기도하면 안 될 게 뭐가 있겠는가.
마귀와의 싸움에서 이겨야 하나님의 귀한 복을 빼앗기지 않는다.
그래서 마귀를 대적하라고 하신다(7).
마귀는 육체를 통해 우리를 끊임없이 충동질한다.
혈기, 의심, 분노, 기질, 성향, 정욕을 자극한다.
내가 믿음이 없어지면 나만 죽는 게 아니고 다른 사람들까지 죽이게 된다.
또, 마귀는 우리가 죄를 대수롭게 않게 생각하도록 한다.
모든 죄는 중독성이 너무 강해서 헤어나오기 힘들다.
육신을 쳐서 죽여야 빠져나올 수 있다.
십자가 없는 영광, 고난과 연단이 없는 삶을 추구하게 하는 것이 마귀의 역사다(마 16:23).
마귀를 대적하고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 내 영혼이 보석처럼 빛나고 하나님의 친구가 된다.
그의 말씀을 지키면 복이 천대(千代)까지 미치게 된다(출 20:6).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비결은 다른 데 있지 않고 겸손해지는 데 있다.
끝까지 낮아지고 부서질 때 특별한 은혜를 주실 것이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차려준 밥상들이 많은데, 눈을 떠서 먹을 수 있는 은혜 주옵소서.
세상 것으로 배가 꽉 차서 먹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함께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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