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가족 구원 | 조회수 : 832 |
작성자 : 온가족 | 작성일 : 2010-02-07 |
겉보기에는 그럴싸한 우리 집안 -작은 가게하나에 "평화롭고 여유롭게", 여태껏 리혼 안하고 살아 부러움의 대상이지만
내부의 모든걸 아는 저로써는 감당하기 힘든 가족이고 불행한 가정입니다
저는 예수믿은지가 10년되고 이제야 가족을 위해서 기도하게 되네요.저에겐 참 좋은 아빠예요 남부럽지 않게...하지만...
엄마와 아빠의 싸움이 계속되네요 직접 엄마가 맞는 모습을 봤어요
아빠가 엄마를 죽이려고 달려든는 모습까지요
아빠는 순간적으로 사람의 냄새를 상실할 정도 였어요
영을 볼수있는 눈이 아니지만 전 엄마의 영혼까지 크게 상하고 있음을 느낄수 있었어요
사실 아빠의 영혼도 불쌍함을 전 잘 알고 있어요
그렇게 전 이제 야 알앗지만 20년이란 긴 세월을 엄마는 눈물로써 참아 온겉같아요
엄마의 숨소리가 항상 힘들어 보인네요
두번의 대수술... 엄마는 육체 뿐만 아니라 영혼도 고통을 당하는것같애요 아빠의 한마디 위로의 말도없이...구해주세요
제가 미칠것같애요..하루에 도 24번 변하는 아빠의 인상이 인젠 저도 무서워요
엄마만 보면 새파랗게 변하는 저 얼굴이 전 인젠 무서워요 그저께는 악몽까지 꾼걸요
하지만 아직 전 괜찮아요 엄마가 위급해요 가족이 악마의 손에서 허우적 돼고 있네요
기도해주세요... 제발.............
부탁이 아니라 절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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