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 귀한 때에... | 조회수 : 849 |
작성자 : 유니콘 | 작성일 : 2010-01-07 |
저희는 원래 신앙안에서 만나 가정을 이뤘습니다 경제적풍요로움도 외적인사치도 저희에게
아무의미가 없었으며 신앙안에서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가정을 이룬것에 더없이 행복했는데
살다보니 제 남편은 점점 세상과 타협하게됐고 이제는 교회도 나오지않습니다.
제 남편이 다시맘잡고 회개하며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지만 문제는 접니다.
자녀를 천국으로 인도해줘야하는것이 부모책임이고 신앙의 본을 보여줘야할 부모가 이렇게 힘들어하니.... 제 아이들을 생각하면 더없이 제 남편이 미워집니다.
미워하는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 알면서도 회개하고 또 회개하면서도 온전히 용서치못하는
저의 사악함에 화가나고 그 귀한 성령을 받고 제 남편과의 시험을 이겨내지못하고 다 까먹어버린 저의 약한의지가 믿음이 저 자신을 힘들게해요...
주님! 이것이 제가 짊어져야할 십자가인가요?
그렇다면 주님과같은 심정으로 사랑으로 이겨낼수있게 제게 힘과 능력을 주세요
여기서 저 마저 쓰러지면 제아이들도 , 친정엄마, 제 남편도 이끌수없으니
제발 이 귀한때에 믿음을 파선하지 않도록 저를 붙들어 주세요... 잡아주세요
저를 포기치 말아주세요...
목사님! 성도님들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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