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다시 글을 쓰게 된것과 주님의 교회로부터  소식을 듣게 되어 영광입니다.

교회 모든분들께 하나님이 축복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제가 이 편지를 쓰는 이유는 급하게 도움을 요청하려 하는것 입니다. 제발 기도해 주세요.

김 목사님께서 특별히 저를 위해, 그리고 제 가족을 위해 기도해 주실것을 부탁합니다.

우리는 모든 싸움에서 지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모든 공격에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장님입니다, 우리는 너무나도 힘든 시험을 당하면서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릅니다,

우리는 어떠한 은사도, 능력도, 소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소망이 없습니다.

요즘 우리는 너무나도 힘든 싸움을 당면하고 있습니다, 저는 4번째 불세례 책을 끝내려 합니다.

우리는 주위에 영적인 눈이 열린, 능력을 소유한 형제나 자매들이 없습니다.

언제나 우리가 철야기도, 금식,기도  를 하게되면 항상 패배를 하고 맙니다. 저는 오늘밤 저희 집에서 철야기도를 하려 합니다, 제발 주님이 저희에게 자비를 그리고 저희를 용서해 주시길 부탁해 주세요. 우리는 주님께 정말로 큰 죄를 지었습니다, 진실로 부끄럽습니다.

우리가 울려고 해도 울수조차도 없고 눈물도 나오지 않습니다. 우리들의 영적인 생활은 완전 엉망입니다.  이 편지를 쓰기위해서 저는 오늘 일찍 집에서 나와 일터에 도착했습니다.

목사님 께서 이해해 주실거라 소망합니다 그리고 저희를 위해 긴급히 중보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저는 제 가족 사진과 제 여 목사님 사진을 보냅니다. 제발 저희를 기도로 도와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