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전에 집 사면서 새마을금고에서 대출해주는 조건으로 2만원짜리 상해보험을 하나 들었는데 이제는 그 보험을 해약을 못해서 안달입니다. 제가 남편 때문에 미치겠어요.
고혈압에 고지혈증에 시댁 큰형님은 뇌출혈로 3번 쓰러지고, 둘째 형님은 뇌출혈로 2번 쓰러졌습니다. 저희 남편이 병으로 쓰러지거나 수술을 하게 되면 보험금도 못받고, 돈도 없는데...왜 보험드는 꼴을 못 보고 그러는지 정말 속이 상해 죽겠어요~;;;
불세례책을 읽어주어도 죽어서 지옥가봐야 안다고 눈하나 깜짝 안하고, 주님의 교회는 이단이라고 아예 교회에 발을 끊었습니다. 남편이 지옥가면 안되는데 ...정말 속상합니다. 남편이 주님께 돌아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머리되는 남편이 이러니 물질적으로 자꾸 쪼들리고, 살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