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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에고고.. 종민이 오빠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조회수 : 960
  작성자 : 주님닮기원해요 작성일 : 2009-08-30
히힛 "별명이 "좋아요 좋아"였다가 "주님닮기원해요"로 바뀌었습니다^^*
제가 중3이구.. 공부도 해야 되는데 왜이렇게 노는지..(ㅋㅋ 아.. 나의 게으름Θ,.Θ)
어쨋든!! 그런 벌레만도 못한 죄인인 저도 꿈이 있는데요!! 그건, 커서 주님을 위해 찬양사역과 음.. 소프라노가 되는게 꿈이랍니다^^ 그래서 성악을 교회에서 2년 넘게 배우고 있어요^^

  자,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서 2달전, 천주교를 믿는 종민이 오빠가 있어요. 오빠가 성악을 배우기 전에 목사님과 상담을 했겠죠? 그 상담 내용을 대략 간추리면, 종교는 무얼믿냐, 부모님은 무얼 하고 있느냐, 집안형편은 어떻게 되느냐(성악 배울려면 레슨비??같은걸 내야 하니깐..) 등등 을 물었어요. 
  그러고 나서 성악을 배우는 사람은 저, 오빠, 그리고 예술고에 다니는 언니들 둘이 있어요. 목사님은 여름방학 중에는 언니들과 저는 잘 가르치는데 오빤, 이상하게 목사님과 시간이 맞지 않아서 레슨을 자주 하지 못하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목사님 대신 오빠를 가르치고 있지요.
  오빠는 자기가 다니고 있는 성당에서 학생회 회장이라고 했어요. 목사님은 "그럼 내년에 우리 교회에 와라"라구 자주 말씀을 하세요. 근데 그러면 오빠는 목사님의 말씀을 자주 무시하곤 합니다. 전, 이 오빠를 천주교를 믿고있는 신자가 아니라 오직 주님만을 섬기는 계신교로 전도를 할려고 오빠를 다 가르치고 나서 같이 버스를 타러 가는데, 제가 "오빠. 천주교 믿죠?" 라고 했어요.
  전, 지금은 오빠가 학생회 회장을 해서 어쩔 수 없지만, 내년이라도 계신교로 종교 바꾸고 구원받아서 주님 영접하자고 얘기 했어요. 전, 천주교는 천국 갈 확률이 적고, 지옥갈 확률이 많다고 했어요.(물론 계신교도 그러겠지만, 전 그때 불세례책을 잘 안 읽어봐서...)
  그랫더니 오빠는 갑자기 화를 내면서 예수를 믿으니까 마리아도 믿고, 마리아를 믿으니까 예수를 믿는거라고 했어요. 저는 그 말을 이해할 수 없어서 어쨋든 오빠는 내년이라도 계신교로 종교 옮기라고 말했어요. 그러더니 오빠는 더 화를 내서 그런 말들은 다 "루머"라고 하는 거예요. 전 어이가 없어서 더이상 할 말을 하지 않았죠.

근데.. 이번 하계성회때는 생각이 안났는데, 제 친구 인경이를 전도를 하려고 기도를 하다보니 그 오빠도 나중에 천국은 꼭 가야겠구나라고 생각을 했고... 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처참하게 지옥으로 떨어지는 꼴을 못 볼것 같아서요..

어쨋든, 오빠를 위해 기도를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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