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광장 > 중보기도
  제  목 : 제사를 지내지 않겠다고 선언할 예정입니다. 조회수 : 802
  작성자 : 날마다회개 작성일 : 2008-12-24
불세례책을 통해 은혜받고 말씀대로 살아가려 발버둥치는 성도입니다.

부모님에게 제사를 지내지 않겠다고 선언할 예정입니다.

그간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말씀과는 상관없는 삶을 살았었습니다

하지만 불세례 책을 통해 변화받고 저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저의 모든 생활을 통해 죄된 삶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개혁하고 있습니다.

저희 집은 세상에서 흔히 말하는 "큰 집"입니다. 아버지는 장남이시고 저는 장손이죠..

제사 때만되면 모든 친척들이 저희 집에 모여 제사를 지냅니다.

제사는 아버님이 주도하시지요..

저는 항상 제사가 귀신에게 절하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정말 가증히 여기실 줄을

뻔히 알면서도 마음속으로 "하나님 저는 저는 지금 절을 하고 있지만 하나님을 믿습니다"
 
라는 말도 안되는 자기합리화로 절을 하곤 하였습니다.

빠르면 오늘 저녁이나 2-3일 내로 아버님께 말씀드리려 합니다.

제가 첫 믿음을 가져 뜨거웠을 때 이번과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그땐 거의 쫒겨날 뻔했었죠..

담대히 하나님의 뜻을 선포하고 주님을 증거하는 자 되게 해달라고 기도 부탁드립니다.

정말 저희 가정은 예수 믿는 사람이 없습니다.

제가 처음 예수님을 믿었을 때도 몰래 교회를 다녔었습니다.

중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전체댓글 0

댓글 쓰기0/200
입력
  이전글 :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힘이듭니다
  다음글 : 신앙생활이 좀더 사실적이고 기도문이 열리도록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