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앙 생활은 나름 오래하였다지만
뜨뜨 미지근한 모습으로 고립되어 있는 듯한....
그래서 걱정이 되며 낙심이 되고 불안한 상태로 하루 하루를 보내고...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보이는 영안의 세계에 대해 막연한 동경을 갖고 있으며
다시 하나님의 첫사랑을 회복하길 간절히 바라고 있는 예수가족교회 홍경표 형제입니다. 올해 37세 이구요..
예수가족교회를 섬기며 현재는 오산리 최자실 기념 금식 기도원 방송팀에서
음향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세상 의료 영업일을 하다 세상 접대 문화와 성격이 맞지 않는거 같아
페이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과감히
9년 전에 이리로 옮겼습니다만 요즘은 제가 왜 그랬나 좀 후회가 되기도 하네요.
이유인즉 오히려 세상일을 할때보다 신앙 생활하는데 있어 영적으로 더 많이 힘들어졌고
교회를 섬기다 보니 교역자 분들 이면의 다른 모습에 많이 실망하게 되고
오히려 세상보다 더 세속화 된 교회 내부 모습에 거부감이 많이 생기게 됐으며
또, 시간이 흐름에도 현실을 거스리는 페이나 직급,암울하기까지 한 비젼 등으로
인해 회의감 마져 드는 상황이거든요..
짐 심정 같아선 하루라도 빨리 다른 일을 찾고 과감히 하산하고 싶은 심정입니다만
잘 안되고 있어 답답하네요....
이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앞 날을 준비 해야할지....
정말 하산하고 다른 일을 찾아야 하는건지....
아님 계속 이곳에서 헌신해야 하는건지....무척 혼란스럽고 부담스럽습니다.
이 문제로 중보 기도 부탁드리고 싶구요..
또,현재 홀리 프레이즈라는 찬양 선교단에서 드럼 연주로 섬기고 있는데
여러 가지 팀 내부 문제로 팀이 사역을 못하고 있습니다.
단장님이하 팀원들이 영적으로 기름 부음 받을수 있게..축복 받기 위해서도 
중보 기도 좀 해주세요.
또, 저희 가족(홍경표,권선희,홍하민,홍예나) 성령 충만한 가운데 아주 뜨겁게 신앙 생활
할수 있도록....영/육간에 간겅할수 있도록...큰 축복 받을수 있도록... 
중보 좀 부탁드리구요.
또, 짐 살고 있는 아파트와 장인 어른의 부동산이 최적의 시기에 최고의 가격으로 올해안에 꼭 매도 될수있도록...중보 좀 부탁드릴께요.
또, 와이프가 운영중인 음악학원 사업장이 큰 축복받아 큰 일 할수 있도록....
중보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