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할아버지가 주님 앞으로 나아오길 원해요...

할아버지께서 옛날부터 술을 좋아하셔서 평소에도 많이 드시고 집에 오신 후에 가족들에게 자꾸 피해를 주셔서 저희 가족들이 할아버지를 시설에까지 보내드렸다가 얼마 전에 다시 집으로 오셨는데.. 그곳에 가서 담배까지 배우고 오셨더라구요...
센터에서 오시면서 저희 가족들이랑 교회도 다니고 술도 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하셨는데도 지금까지 교회에 한 발짝도 들이지 않으세요..
저희 가족 모두 크리스찬인데 유독 할아버지만 아무 종교도 없으세요.
제 마음 같아서는 할아버지가 어서 술, 담배도 끊으시고 빨리 주님을 영접했으면 하는데 제가 먼저 할아버지께 말씀 드려야지 하면서도 할아버지가 조금 무뚝뚝하셔서 아직까지 말을 못하고 있어요.
게다가 전보다 술, 담배 하시는 횟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서 마음이 좋지 않아요.
지금 연세가 일흔이 넘으셨는데 언제 가실지 모르니까...
하루라도 빨리 영접하셔서 천국에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는데 제 마음속에 아직 용기가 없어서 말씀도 못 드리고..
그래서 이렇게 기도 부탁 드립니다..!저희 할아버지 성함은 임헌률 님...입니다!
첫째, 저희 할아버지가 술, 담배를 피우게 만드는 악한 영들이 모두 떠나가도록,
둘째, 지금 할아버지께서 몸도 좋지 않으신 것 같아서 걱정인데 건강하실 수 있도록,
세번째, 예수님을 하루 빨리 영접해서 천국에 가실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