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저는 충북 제천에 부르심을 받아 주님을 섬기는 지명준이라고 합니다.
작년 군대에서 불세례 책을 처음 접한 이후 제가 지금까지 너무
부끄러운 신앙생활을 한 것 같아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그런 저도 사랑하셔서 지금도 저를 사랑하시고 저를 통하여
일하시는 성령님을 경험하며 항상 감사하며 살고있습니다!
제가 며칠전 한 cafe를 가서 친구와 함께 통기타에 대한 얘기를 하고있었는데
어떤 남자분께서 저에게 저희들도 기타를 배울수있을까요? 물어보시는데
그분은 과외선생님이었고 이지현이라는 중3 학생을 가르치고있었습니다.
순간 저는 이것도 하나님께서 저에게 붙여주신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흔쾌히
받아드렸습니다. 그런데 이지현이라는 아이의 친구가 한명있는데
이름은 "김민기"구요 현재 백혈병에 걸려서 병원에 입원상태에있고
생명이 위험한 상태라고합니다... 이 아이는 예수님도 믿지않는 영혼입니다..
그리고 이지현이라는 아이도 교회는 다니지만 구원에 대한 확신도 없고
정말 자신이 가장 친한 친구가 병에걸려 죽게되는 모습을 보면서
그나마 있었던 믿음도 흔들리는 상태입니다...
정말 저는 민기라는 아이의 병을 주님께서 깨끗히 치료하셔서
지현이도 그 모습을 보고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도록 기도중입니다.
저 혼자만의 기도보다 여러 사람의 중보기도가 힘이 있다고 생각하여
매일밤마다 정말 한영혼이라도 눈물로써 기도하는 주님의 교회 성도님들께
이렇게 기도부탁을 드립니다 ㅜ.ㅜ
항상 승리하시고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시는 주님을 믿고 나가시길 소망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