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와 저 그리고  얼마전 다시 주님께 돌아온 엄마까지 우리 셋만 주님을 섬기고
아빠와 오빠는 믿지 않습니다.
올해초부터 머리가 아프다고 호소하던 오빠가  심해져서 대전 큰병원에 다녔는데 병명이 없어서 서울큰병원으로 가서 진단을 받아보니 뇌하수 뭐뭐뭐 라는 병명을 받았고 몇천명에 한명 나오는 그런 증상이라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실명위험도 있고 상당히 어려운 수술이라고 하셨습니다.다행히도 어제그제 수술을 신경을 건들지 않고 잘받았는데 문제는 오늘 다시 재수술 들어갑니다. 이미 오른쪽눈이 실명되었고 뇌경색으로 병이 번지며 폐렴까지 올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수술이 곧 시작될꺼 같아요...
우리 가정안에 어둠의 세력이 아주 크게자리한데요..주님의 교회 식구들은 영안이 열리신분들이 많으니 더 크게 기도해주실꺼 같아서 글을 올려요... 영안이 열리신 어떤 전도사님이 그러시는데 우리오빠를 놓고 기도하면 아주 캄캄하고 사단으로 부터 꽉 잡혀있데요..
우리언니도 영적 눌림이 심해서 많이 힘들어 하던차에 지금 좋아지고 있고, 엄마도 다시 돌아오니까 이번엔 오빠를 괴롭히는것 같아요...
부디 이번일을 통해서 오빠의 영혼이 주님께 구원받길 원합니다.
육체의 고통도 두렵고 무섭지만 이대로 오빠가 지옥으로 갈까봐  두렵습니다.
우리가족이 이번일을 통해 주님의 가정이 되게 하시고 오빠도 깨끗하게 치유되며,
살아계신 주님을 체험하고 구주로 영접하며 주님이 주신 삶을 살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