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고있는곳은 호주 시드니입니다.
제 남편은 큰교회에서 부목사자리 사임하고
세계선교를 위해서 각나라를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들로 인해서 아직 시드니에 남아있구요....

얼마전에 남편목사님이 동남아(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태국..)선교여행차
떠나셨습니다. 많은 중보기도가 필요합니다.
남편의 "건강과 만남의축복,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제가 있는 시드니는 깨어있는 사람들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주님의 나라를 위해서 함께 고민하면서 기도할만한 사람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에요. 그래서 전 늘 혼자서...남모르게
기도합니다. 년년생 아이들 셋과 이제 6개월난 아이를 두고서.....
언제나 외롭게 싸우고 고민하고....힘들어하고...

막내아이 낳기전에 불세례책을 읽고 많은 감동을 받은터라 주님의교회에
꼭 방문하고 싶었습니다. 책을 읽고 많은 것들을 깨달았지만....
제가 겪고 보고 하는 영적인 사실들이 결코 허황된것이 아님을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거듭남의 체험이후 지금까지의 삶은 그야말로 영적전쟁의 한가운데에 있었으니까요.

암튼, 주님께서 몇년전부터 이책을 읽으라고 하셨는데 읽도록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드리고....주님의 교회와 목사님과 교회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 모두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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