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에 김춘실이라는 자매님이 있어요 자매님에게는 딸 둘이 있고 남편은 한국 돈 벌러가더니 거기서 다른 여자와 살면서 자매님은 버렸어요  작년 식당에서 일하던 자매님이 뜨거운 물에 데였는데  당뇨병이 있으니 잘 낫지 않고 썩어가서 부득불 그 발을 수술해서 짤랐어요 그래도  출원후 쌍지팡이를 짚으며 교회에 나오고 있었는데 지금 왜 그런지 다른 발이 또 썩기 시작하고 있어요 너무 힘든 상황이에요 하나를 짤리웠는데 또 하나를 짤리운다면 생각만해도... 그 발때문에 우리 교회 목사님과 직분들 성도들이 작정기도를 하고 있어요 아침7시 30분, 저녁 7시에요  큰딸이 시중하느라고 돈벌러 나가지도 못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의 몸에 불신의 영이 있어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고 있어요 이제 21살인 그의 얼굴에서 웃음이라고는 찾아볼수 없어요 그의 이름은 태자에요 그를 위해서도 기도 부탁드려요